1. 변호사 지망인데 왜 경찰대를 희망하는가?제야의 종이 쳤다고 해서 20살이 ‘어른’은 아닙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공부하여 대학교를 합격하고, 공부하여 로스쿨에 들어가고, 공부하여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다양한 상황에서 공감하고 이해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전에 경찰로서 사회생활과 실무 경험을 쌓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변호사라는 막중한 직업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경찰은 직업적 특성상 어려운 사람들을 1선에서 도와줄 수 있는 위치이므로, 어려운 사람, 선량한 사람을 도와주고자 하는 제 목표에도 맞습니다.2. 정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정의는 애매모호하고 완벽해야 하지만 완벽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 공리주의가 정의에 제일 가깝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존 롤스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선 공리주의는 도덕적 한계에 부딪치기 가장 쉬운 가치관임을 나타냅니다. 그 다음으로는 헌법에서 주장하는 자유를 정의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법은 제한일 뿐이지 정의가 아니며, 극단적 자유주의는 공동체 의식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좋은 삶"을 위해 참여와 토론을 통하여 "공동선"을 추구하며 발전해가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인 것 같습니다. 그런 사회야말로 개인에게 알맞은 몫을 분배할 수 있을 것입니다.3. 왜 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인가?(감명깊게 읽은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 거기서 무엇을 얻었는가?)(과거에 교육공무원과 교사 등 교육직을 꿈꾸었는데 왜 변호사로 바뀌었는가?)저는 말하는 것에 자신이 있고,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에 흥미가 있으며, 안정적인 직장을 원합니다. 그런 점에서 법조인과 교육인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책 ‘도가니’를 본 후로 변호사라는 직업을 하고 싶다고 크게 느꼈습니다. ‘도가니’는 미성년자 청각장애인에 대한 성폭행 사건을 그려낸 공지영 작가님의 소설로, 실화 기반이라는 점이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약하고 가난하고 힘든 사람일수록 불리한 일에 처하고, 괴로워하고, 불운합니다사회과학 과정, 법/정치학과 중심으로 수업을 편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IB 언어와 문학, 외국어과 영어 회화 과목 등을 들어서 이중언어 디플로마 유형을 취득하고 싶습니다. 로스쿨 입시에서 어학 점수가 포함되고, 글로벌 시대가 되어감에 따라 법조계에서 외국어 능력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5. 삼성고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저는 제 꿈에 대한 확신이 있으므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제 진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삼성고에서 법/행정학과를 관련하여 특수한 과목들이 개설된다는 것, 대학교처럼 자신이 시간표를 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숙사 시스템, 특히 1학년 때 MSMP 기간과 모닝스파크, 1인1기와 같이 일반고에서는 볼 수 없는,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특출난 커리큘럼을 보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알아보고자 캠퍼스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친절한 아이리스 선배들과 함께 교정을 돌아다니며 참 멋있는 학교라고 느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나 깔끔하고 단아한 풍경도 좋았습니다. 면학실에서 공부를 하고, 과학실에서 탐구를 위해 스스로 실험하는 모습을 닮고 싶었습니다. 후에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다양한 선생님들이 학생에게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생을 예비 어른으로 대해주고 사회에서의 힘을 길러주는 학교는 이곳밖에 없구나,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6-1. 중학교 때 무슨 활동을 했고, 그것에서 무엇을 느꼈는가?저는 중학교 과정이 1학년 때 자유학년제를 받는 만큼, 꿈을 찾기 위한 시간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부문을 체험했습니다. 요리 동아리에 지원하였고, 바리스타 방과후 수업을 들었으며, 외부에서 진로 체험의 기회가 오면 생소한 직업을 주로 선택하여 빠짐없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제 성향을 파악해 나갔고, 확신을 갖기 위하여 1학년 학기말에는 전교생 앞에서 제 꿈에 대한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학년이 서의 책임감이 생겼습니다.‘스터디캐슬’은 평일 방과후에는 그때그때 시간이 비는 애들을 모아 근처 스터디 카페 다인실을 애용했고, 방학에는 학교 측에 문의해서 교실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따금씩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물어보고, 문제가 너무 어렵다며 좀 투덜거리고, 암기를 도와주기도 하며 즐거운 공부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었던 것은 그 친구들의 덕이 큽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종일 함께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삼성고에 입학하고 싶습니다. (저를 삼성고에 입학시켜 주신다면 면학실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도록 학생들을 이끄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7. 변호사가 요구되는 역량이 무엇이며 그것을 삼성고에서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가?제가 생각하기에 변호사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보고서 등 문서 작성 능력, 창의력 등이 주요 역량인 것 같습니다. 이 모두는 삼성고에서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는 능력들입니다. 먼저 삼성고는 수업이 학생 중심 토론 수업이고, 토론실마저 잘 구비되어 있을 정도이므로 친구들과, 선배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충분히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문서 작성 능력 또한 디플로마 이수를 위해 논문을 쓰면서, 실험 후 보고서 등을 작성하면서, 혹은 자소서와 같이 다양한 쓰기 과제를 던져주고 수행해가면서 요령을 키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창의력은 다양한 접근과 체험적 공부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두각을 드러낼 것이고, 이는 친구들과 함께 협동적으로 실험을 하면서, 공예실에서 무언가를 제작하며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7. 자기주도적 학습을 어떤 방식으로 해냈는가?(자신만의 공부 방법이 있다면?)저는 효율을 중시하기에 항상 행동에 앞서서 계획을 세우는 타입입니다. 제 집에는 다 쓴 스터디 플래너가 많습니다. 분량과 쉬는 시간 등의 변수를 고려하여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모든 항목에 체크를 하면 굉장히 보람차고 행복합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통하여 진도를 확인하고, 반성을 통하여 다음날의 계획을 전날 저서도 당당하게 영향을 펼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춘 훌륭한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9. 졸업 후 계획이 어떻게 되는가?저는 경찰대 법학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경찰대 졸업 후에는 2년 반의 의무복무 기간을 성실히 수행하고, 서른 살까지는 경험과 실무 능력을 쌓다가 최대 1년 정도 유럽 쪽으로 유학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외국에 나가서 생활을 하고 싶기도 했고, 유학 경험이 후의 입시나 실무 진행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갈 것입니다. 3년간의 교육을 마치고, 변호사 시험 합격 후 35살 즈음부터 변호사로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10. 기숙사에서 갖춰야 할 소양은 무엇이고 불화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조별 활동 중 갈등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기본적인 예의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가족들도 존중받지 못하면 화가 나는데, 하물며 친구들은 더할 것입니다. 따라서 친하게 지내고 마음을 열되, 자리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어떠한 일을 할 때 양해를 구하는 정도의 친절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년을 함께할 사람들이니만큼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만약 불화가 생긴다면 최대한 빠르게 오해를 해소할 것입니다. 당사자들만 있는 곳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무언가를 먹으며, 진솔하게 대화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비 온 뒤 땅이 굳듯) 오히려 갈등 전보다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저에 대한 불만을 표현할 때면 관심없는 상대에게는 화도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저를 바라보는 태도 또한 지녀야 할 것입니다.11.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고, 노력할 것인가?제가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머무르는 코너는 300번대와 800번대입니다. 바로 사회과학 코너와 소설 코너입니다. 제가 사회 현상에 관심이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원인이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 알계속 고민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렇게 차분해지면 부정적인 생각들을 현실적 측면에서 바라보게 되고, 해결책을 차근차근 마련해가다 보면 문제가 해결되어 도려 고맙습니다.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저를 한 층 발전하게 만들었습니다.)13. 본교와 본인이 어떻게 어울리는가?(탐구적 / 배려심 / 미래지향적 / 품격 / 미래인재)14. 리더쉽을 발휘했던 부분이 있는가?초등학교 6학년 때 반장으로서 졸업발표회 준비를 총괄했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저희 반은 연극을 하기로 한 탓에 동선, 소품, 음악 등 고려해야 될 것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저는 주연 역할도 맡았기에 한 달간 정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점심시간에 모여서 연습하고 방과후에 소품을 만들곤 했습니다. 리허설 때마다 이마를 짚었던 기억도 납니다. 하지만 덕분에 연극은 잘 해낼 수 있었고, 학부모님들도 다 웃으셨습니다.15. 변호사가 되지 못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저는 경찰대를 졸업하였을 테니 경찰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사람들을 도와갈 것 같습니다. 만약 일반 법대로 진학하였다면 몇 년 간 품어왔던 교육직으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로스쿨을 진학하여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딴 뒤 법학과 교수가 될 것입니다.16. 어떤 동아리를 개설하고 싶은가?(토론 동아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가?)저는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토론 동아리를 개설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난제들, 이를테면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와 같은 철학적인 질문들에 대해 친구들과 탁상공론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사건을 주제로 자신이 판사라면 어떻게 했을지, 변호사라면 어떻게 했을지, 관련된 법률을 적용시켜 보며 미래의 변호사로서의 연습을 할 것입니다.17. 잘하는 것(특기 / 장점)이 무엇인가?제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로 꼽아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관심 있는 것은 깊게 파고든다는 것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탁구 방과후 수업을 들으며 좋아하게 되었고, 중학교 때
1. 본인이 충남삼성고의 건학이념(학교특성)과 연계해 본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200자 이내 - 띄어쓰기 제외)* 충남삼성고 건학 이념: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 품성 리더십저는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변호사는 ‘창의성’ 및 '수학적 문제 해결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실상 다양한 풀이를 떠올려야 하는, 매우 유연한 학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변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법률 풀이를 위한 창의성과 논리적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므로, 이공계적 능력 및 창의력 교육이 필요합니다. 인격적 성장 또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이므로, 바른 품성과 이공계적 창의성을 가르치는 삼성고의 교육을 토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2. 본인이 충남삼성고에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 및 충남삼성고를 졸업 후 진로계획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300자 이내 - 띄어쓰기 제외)저는 본래 여러 사회 현상들의 '원인'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과거 인문 탐구부에 속할 정도로 사회 과목을 좋아했던 터라, 삼성고에 입학해서는 사회과학 계열 디플로마를 이수하고 싶습니다. 세부적으론 '토론 동아리'에 참여할 것입니다. 사회의 다양한 난제들에 대해 여러 선례들과 비교하며 관련된 법률을 적용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소통 능력 또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졸업해서는 경찰대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법학과 범죄수사학을 전공으로 하여 법학사와 경찰학사 자격을 취득하고, 로스쿨에서 필수교육을 받은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당당히 진출하는 제 모습이 그려집니다.3. 본인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교육과정에서 진로체험 및 동아리 활동,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 등 포함) (700자 이내 - 띄어쓰기 제외)저는 분석적인 성격으로, 무언가를 정리하고, 필기하며, 그럼으로써 암기하길 능숙합니다. 이는 학교에서 배부한 ‘성장노트’ 덕분이 큰데, 이 필기노트를 매 쉬는시간 누구보다 성실하게 작성하여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성장이 직관적으로 느껴진 덕분에 갈수록 내용이 꼼꼼해졌고, 덕분에 요지 파악 및 해결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저희 중학교 근처에는 도서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집이 멀어 통학이 어려웠던 제게 도서관은 매 방과 후 시간에 3시간이고, 4시간이고 머물러 책을 읽고, 집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특히 제가 살다시피 한 코너는 300번대와 청소년 800번대로, 사회학과 청소년 문학입니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통찰할 수 있는 눈높이를 길러냈습니다.2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함께 스터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였습니다. 서로의 공부 요령들을 나누고, 시험의 마지막 문항에 대한 다양한 풀이들을 공유합니다. 특히 학교의 지원금으로 다양한 책을 사들여 읽고, 독후감을 쓰며 그 책에 대해 깊이 탐구하였습니다. 꼭 한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데미안’ 등 여러 분야를 읽으며 상식을 넓혔습니다. 3학년 때까지 꾸준히 이어져온 이 ‘스터디 캐슬’ 동아리는 자율주도 학습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다만 영어는 말하고, 쓰는 것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실력을 늘리고자 했습니다. 3학년 때 가입한 영어과 동아리 Y.T.E.N은 도서를 영어로 번역하여 독서 환경이 여의치 않은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독해 능력 향상은 물론, 봉사의 보람 또한 깊게 느꼈기에 고등학교를 진학해서도 책과 연관된 봉사를 진행하겠단 다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