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뫼 허웅 선생이 제시한 음운 변동 현상은 형태소가 음소로 실현될때 나타나는 음소의 바뀜 현상이다. ... 허웅 선생은 구조주의적 관점에서 국어의 변동 현상을 파악하였다. 하지만 변동 규칙의 적용 순서를 고려했다는 점에서 생성적 관점도 아울러 드러난다. ... 음운 변동 현상은 형태부와 음운부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 기초적으로 이해되어야 할 언어 현상이다.허웅 선생이 제시한 음운 변동 현상을 변동 규칙과 그 적용 순서를 통해자세히 살펴보면서
교사들을 위한 언어의 탐구 (언어학 - 말이란?) 학과 학번 이름 1. 말의 갈무리(저장)와 부려쓰기(운용) 1. 부려쓰기 - 한 언어 사회 내부에서 쓰이고 있는 말은 결코 등질적인 것이 아니다. 개인마다 소리와 사용 하는 낱말과, 문법마저 다르다. 때문에 말씨로써, ..
허웅(1985)에서 변동이라 부르던 것인데, 먼저 허웅이 정의한 ‘변동’을 알아보겠다. ... 허웅의 음소 바뀜 < 목 차 > 1. 들어가며 2. 음소 바뀜 3. ... (허웅, 1985:264) 첫째, 음소의 가로 체계의 제약성에 의한 것. 둘째, 발음의 편의를 위한 자연적인 경향에 말미암은 것.
REPORT 과 목 명: 국어음운론 음소(phoneme)는 1879년 크루쥬스키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뜻을 변별하는 음의 최소 단위’이다. 그러나 음소에 대한 정의는 음소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여러 음운학자들의 관점에 따라 실재론, 형식론, ..
REPORT 과 목 명: 국어음운론 음절 먼저 음절을 구성하는 이론에서 소노리티설은 한 음절이란 소노리티 도수가 높은 하나의 소리(성절음)를 중심으로 그 앞뒤에 소노리티 도수가 낮은 소리들이 결합되어 음절을 구성한다. 여기서 소노리티란 들을이의 귀에 이르는 음성의 서..
5. 안맺음씨끝(선어말어미)의 굴곡범주 1) 높임법 1. 높임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말할이가 들을이에 대해서 가지자신을 낮추면서 들을이를 높이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말에 등장된 사람(또는 그 사람에 관한 일이나 물건)을 높이는 경우이다. 2. 후자의 ..
언어의 탐구 낱말과 그 뜻 낱말의 시니피앙(소리)-시니피에(뜻)의 관계 낱말의 조직 2. 낱말과 그 뜻 (1) 낱말의 독자성 1.형태소 : 여러 말들과의 대조에 의해 분석되어 나오는 추상적인 것 낱말 : 대조 없이 독자적으로 머리에 떠올릴 수 있는 말의 낱덩이 2.낱말..
도로 그대로 마치는 것 요, 그려 부름 도움 토씨 상대자를 부를 때, 그 이름 밑에 붙여 부르는 뜻을 돕는 토씨 아, 야, (이)여, (이)시여 도, (이)나 최현배(1971) 허웅 ... 견줌을 보이는 토 보조사 특수한 뜻을 더해 주는 조사 그 모양의 같고 틀림을 견줌 과/와, 하고, 처럼, 대로, 같이 정도의 비등하고 차등함을 견줌 만큼(만치), 만, 보다, 에서 허웅
음소의 정의에 있어서 여러 음운학자들의 차이가 있다. 언어학에서 실재론자와 형식론자의 대립을 볼 수 있는데 우선 실재론자는 음소에 대해서 심리적인 존재를 생각하는 사람과, 음소에 신경-근육적 실재성을 부여하는 사람을 포함한다. -우선 를 본다면, 그는 음소를 ‘언어 음..
허웅선생의 '국어학'은 한자투의 용어를 사용한 일반 문법서들과는 달리, 순우리말로 용어를 규정하고 있다. ... 이러한 점에서 허웅선생의 문법체계와 교과서의 문법체계는 총체성을 반영한 유사한 문법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 (비교에 앞서, 편의상 지칭할 때 '문법'교과서는 [교], 이익섭ㆍ채완선생의 문법은 [채], 허웅선생의 문법은 [허]라고 한다.) 1. 형
제 6 장 체언과 조사 6.1 명사 가) 의미상의 명사분류 -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인 대상물을 전형적인 명사 유정명사(아버지, 철수, 고양이), 무정명사(꽃, 풀, 바위) - 눈으로 볼 수 없는 명사 현상적 명사(아침, 바람), 추상적 명사(..
허웅의 때매김, 권재일의 시제법 조사. 때매김법 1.현실법 현실성이 강한 것으로, 말할이에게 파악된 사실을 표현하는 문법적 방법인데, 「-?-」로써 표시된다. ... 상위문의 시제는 {-었-}이 과거시제를 나타냄과 동시에 완결된 상황을 표현하는 양태성을 가지고 있는 데 반하여 허웅(1983 : 242)에서는 국어 시제법(때매김법)의 체계를 두 가지의
허웅과 정경해의 논거를 토대로 보면, ‘ㅅ’계 각자병서가 유성음이 아닌 된소리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 허웅(1965), 이기문(1955)을 중심으로, 이남덕, 도수희, 유창돈 등은 각자 병서의 음가가 된소리였다고 주장한다. ... 전자는 최현배(1942)와 허웅(1965)으로 대표되며, 권재선(1979), 최세화(1983), 김형주(1987), 이병운(1993)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