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실연극감상문2013211070 문예창작학과 이용호어둡고 칙칙한 취조실. 한 남자와 범인이 마주 앉아 있다. 17명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마치 영안실에 시체를 안치하듯 자신 ... .연극영안실은 살인마 범인과 그를 취조하는 형사에 가까운 의사 그리고 어긋난 시간에 한에서 등장하는 여인(범인의 어머니, 이하 여인)의 대화를 통해 진행된다. 교도소 내에 위치 ... 의 집 지하실 사물함에 보관한 희대의 살인마는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된다. 학대와 방임으로 유아기를 보낸 범인의 머릿속엔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기억의 공간들이 마치 영안실의 안치공간
시간을 넘나드는 사건의 구성-연극 ‘영안실’을 보고석봉준 연출의 연극 ‘영안실’은 심리 스릴러 연극으로써 싸이코패스 살인마와 정신과 의사가 서로간의 필요에 의해 만난 것을 이야기 ... 과거의 사건을 알 수 있음과 동시에 현재 극의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 지에 대한 정보 또한 제공해준다. 이것이 연극 ‘영안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바라보아야할 시간 구조 ... 갑자기 튀어나와 사람을 놀라게 하는 연극이 아니라 이야기를 보면서 숨이 조여 오는 긴장감으로 인한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연극 ‘영안실’은 인물간의 얽힌 과거사와 밝혀지지 않
가 작가 자신이라는 점에서 좀 더 자전적인 느낌이 강하다.97년 8월 11일 『16 믿거나 말거나 박물지』가 나왔을 때, 나는 한국 보훈병원 영안실에 있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셔서였다.두 병원 ... 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하였으며, 2005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있다. 하룻밤에 단편소설 1편을 쓰기도 하는 속필로도 유명하다.신세대의 도회 ... 들은 소설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다 읽고 난 후의 내 감상은 나중에 밝히기로 하고 이 흥미로운 편지를 먼저 소개하기로 하자. 몇 군데 의미가 연결되지 않는 문장은 내가 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