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가 (龍巖歌)박운 (朴雲)라다 져물고 갈기다 머러셰라.千里{) 千里(천리)萬里{) 萬里(만리)아 싶람 힝건마다가다까 업더딘딪 가던기다 말니야.花山{) 花山(화산)에 春盡 ... 는 달이 내마음을 어찌 알겠는가늙고 병들고 귀멀고 눈어두운 것이외나무 다리를 밤중에 건너거늘어디서 미친 광풍이 세게 불어 오느냐용암박운(1493∼1562)은 선산군(善山郡) 해평면 ... )을 구했다. 그에게 용암집(龍岩集) 3권 2책이 있고 친필고본이 있는데 이 중에 위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오륜가 (五倫歌)주세붕 (周世鵬)사링 사링마다 이 말싶 드러싶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