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미국은 19세기에 본격적으로 산업혁명을 겪으면서 빠르게 산업화 되었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목가적 자연관을 자연스럽게 주창하게 된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 그러면서 아메리칸 드림으로 대표되는, 철학이 굉장히 타락하는 식으로 심화되는 시점에서 소로우는 당대의 이런 현실을 비판했다.
월든 포기하는 삶이 풍요롭다 삶에 지칠 때 우리는 호연지기를 꿈꾼다. 호연지기는 세상일에 연연하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여유롭게 사는 이미지로 떠오르곤 한다. 그것은 실현보다 이상에 가깝지만 우리는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면서도 그 꿈을 버리지 못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그 중에서도 특히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지은 『월든』이 나의 눈길을 붙잡았다. ... 나의 마음을 밝혀준 명경지수(明鏡止水) 1 - 1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 은행나무, 2011년 8월)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 하지만 소로우는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당시 나이 28 세의 소로우는 도끼 한 자루만을 갖고 1845 년 월든 호숫가 근처의 숲으로 들어가 2 년 동안의 경험들을 기록한다. ...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 당시 사회가 말하던 성공 가도를 달리며 유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었지만 복잡한 사회를 뒤로하고 자연에서의 소박한 삶을 선택했던 소로우는 오늘날 전세계적인
데이빗 소로우, 월든 2000년 여름에 처음 읽었었던 ‘월든’은 늘 가까이 두고 이따금 제목만 보아도 편한 책이다. 핸디 데이빗 소로우가 월든 호수에 살던 때는 28세였다. ... ‘상갓집 개’라고 불리면서도 전국을 떠돌며 인(仁)을 외치던 공짱구, 도시를 저버리고 숲 속의 판잣집에 거주하면서 진실을 추구하던 데이빗 소로우, 오늘날의 철학 교수님들처럼 강단에 ... 소로우의 세밀한 글을 보면, 때로는 가끔 우리주위에 있는 것을 묘사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소로우는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둘 사이의 차이점이라면 자연인은 육체적 건강을 위함이고, 헨리 데이빗 소로우는 정신적 건강을 위한다는 것이다. ... 해발 600미터의 산 속에서 가족과 문명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자연인을 보면서, 문득 월든 호숫가의 헨리 데이빗드 소로우가 떠올랐다. ... 아울러 대부분의 자연인은 5, 60대였지만 소로우는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자연으로 들어간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을 읽고 ‘서점에 가서 읽을 책을 구입한다는 것.’ ... 그렇게 단정 짓기에는 소로우는 개방적이고 외적으로 진보되어가는 세상과 허영과 허식, 가식, 거짓이 판치는 사회와 국가에 신물이 났을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 마치 특별한 날의 기념행사라도 되듯 내게는 너무나 간만의 일이었지만, 소로우가 이끄는 세계에 함께 서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0년이면 변한다는
그 예로 소로우의 삶 또한 결코 성공한 삶이 아니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 이렇게 숨가쁘고 황폐한 나에게 소로우의 단순하고 소박한 삶은 사뭇 이질적이면서도 산뜻하게 다가왔다. 그는 월든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이러한 나에게 소로우는 월든을 통해 하나의 예시 답안을 던져준다. ‘세상에 휘둘리지 말고, 너가 하고싶은 대로 너 식대로 살아봐’ 라고.
사람과 물질 사이의 이러한 주객전도 현상을 헨리 데이빗 소로우는 이미 150여 년 전에 경고했다. 월든 호숫가에서의 그의 경제 실험을 다룬 이라는 책을 통해서다. ... 모두가 크고 높고 화려한 것만을 찾으며 그것들이 이루어낼 가능성에 들떠 있을 때, 소로우는 스스로 작고 낮고 소박한 풍경으로 걸어 들어갔다. 1812년에 태어난 소로우는 44세로 죽을 ... 실제로 소로우는 스스로 집을 짓고 콩 농사를 지어 2년 2개월간 월든 숲에서 자급자족하며 살 수 있었다.
비록 그들은 소로우처럼 관대하지 못한 것이지 모르겠으나 낯선 사람들의 방문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 ... 우리에게 그럴 용기가 없다면 그리고 소로우처럼 생활하지 않고도 자신을 사랑하는 다른 방법을 안다면 소로우의 말이라도 가슴에 새겨놓는 것은 어떨까? ... 고독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소로우의 말은 뒷통수를 때리는 번쩍이는 생각이다.
서평쓰기 소크라테스에서 헨리 데이빗 소로우까지 -아테네의 시민, 미국의 시민, 대한민국의 시민, 진정한 나 자신의 주인이 되기 위하여 [서평: 헨리 데이빗 소로우, 「시민의 불복종」 ... 그런 와중에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시민의 불복종」이란 글을 읽게 되었다. 먼저 소로우를 알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에 읽은 「월든」이었다. ... 그래서 어쩌면 소로우보다 소크라테스가 어리석은 인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다시 소로우의 「시민의 불복종」을 읽으면서 소스라치게 놀랐다.
푸른 숲 속으로 떠난 여행 책을 읽으면서 잠시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헨리 소로우를 따라 숲속에서 여유롭게 자연에 심취하고 온 ... 헨리 소로우는 원시적인 생활을 하며 살았다. ... 어떻게 생각해보면 헨리 소로우의 삶은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그저 꿈만 같은 생활인 것 같다.
미국문학개관 Essay (3rd) When I first read Thoreau’s outstanding work in my high schooldays, I knew nothing about Transcendentalism, Emerson, and even about..
제목:열하일기 박지원과, 헨리데이빗 소로우의 조우 박지원 : 이거 반갑네 허허, 소문으로 들어 익히 잘~ 알고있네. 소루우 : 나도 반갑네! ... 소로우 :다시 말하면 시대적 모순의 정곡을 찔러 버린 셈이군. ... [소로우의 책 윌든 인용구] '물은 새로운 생명과 움직임을 끊임없이 공중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물은 그 본질상 땅과 하늘의 중간이다.
심지어 책의 저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는 ‘가장 좋은 정부는 전혀 다스리지 않는 정부‘ 라는 표현을 했을 정도다. ... 제 목 시민의 불복종 지은이 헨리 데이빗 소로우 출판사 이레 옮긴이 강승영 이 책은 첫 구절을 ‘가장 좋은 정부는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라는 말로 시작해 책 전체의 내용이 이 구절을 ... 당시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많은 시선을 받은 베스트셀러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시민의 불복종”은 나에게는 참 지루한 책이었다.
-소로우의 『월든』을 읽고- 1. 간소하게 살아라..... ... 소로우가 제시한 삶에 대해...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소로우의 책은 다시금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책으로 읽히고 있다. ... 위에 내용은 현대인들이 물질문명에 대한 고통을 알면서도 왜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소로우의 생각이 나와 있다. 소로우는 그것을 옷과, 집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한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1817-1862)의 소로우는?2년간?콩코드 마을 월든 호숫가의 숲속에 들어가 '자발적 빈곤'을 감수하며 통나무집을 지어 살았다.? ... 자연주의자의 이런 의미대로라면, 헨리 데이빗 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야말로 자연주의자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할 만 하다. ... 의복, 주택(소로우는 오두막을 짓는데 28달러를 사용했다.), 가구, 농사, 생필품 등에서 소로우는 최소한의 것 이외에는 비용을 들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