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君主를 의미한 중세몽고어의 qan, qa와 비교됨직하다.백제의 吉支(건길지), 광주천자문의 王을 긔, 吉支와 kisi가 바로 ‘긔’와 같은 것임을 깨닫게 된다. 신라에서는 왕 ... 의 언어로는 왕을 ‘吉支’라 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백제어 자료는 고대 삼국의 언어 중에서 가장 적다. 三國史記 地理志가 그 주된 자료인데, 음독표기와 석독표기의 記가 매우
한다(王姓夫餘氏 號於羅瑕 民呼爲건吉支 夏言竝王也)’고 한 것이 그 증거가 아닌가 한다. 이 기록 ‘건길지’의 ‘길지’는 《일본서기》에서 백제의 임금을 뜻하는 말로 사용된 ‘kisi ... 다.《주서》 이역전(異域傳) 백제조(百濟條)에 ‘임금의 성은 부여씨(夫餘氏)로 어라하(於羅瑕)라 부르는데, 이를 백성들은 건길지(건吉支)라 부른다. 이는 모두 중국어로 왕을 말
말로 모두 임금이다(王姓夫餘氏 號於羅瑕 民呼爲 ?吉支 夏言竝王也).”라는 기록에서 백제 지배층은 왕을 ‘於羅瑕’로 부르고 피지배층인 백성들은 왕을 ‘?吉支’로 서로 다르게 불렀 ... ??吉支’ 문제는 말하는 이의 신분에 따른 호칭의 차이로 봄이 더 설득력이 있다. ‘?吉支’는 ?일본서기?에서 konikisi 또는 kokisi로 읽혀지는데, 여기서 ko(ni ... 功木고마곰, くま[kuma]10赤沙伏所比そほ[sopo] ‘赤土’11城忽屈/骨골(짝)12峯述?/首泥術수늙13龍彌知彌知미르/미리14王皆次居瑟/ 居西吉支긔?(3) 고대 삼국의 언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