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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검열법" 검색결과 521-540 / 1,266건

  • [소비자학]인터넷소비자운동
    에 적용되는 법적 제한 혹은 한계가 인터넷공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등의 차등적 취급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물리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양공간이 갖는 차이점을 인정하여 다르게 평가 ... 을 내세울 수 있는 도구가 마련되었다. 그 도구가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소비자 주권회복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말이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인터넷 소비자 운동 ... 의 한 방향으로 보이는 안티 사이트와 불매운동과 인터넷상 소비자 운동과 오프라인에서의 소비자운동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한다.2. 본론1) 안티 사이트(1) 정의특정인
    리포트 | 6페이지 | 1,500원 | 등록일 2011.12.26
  • 사이버범죄와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의 법적책임에 관한 연구
    의 개념2 인터넷과 사이버공간제2절.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의 법적지위1. ISP의 의의2. ISP의 유형3. ISP의 법적 의무와 범위제3장 ISP의 범죄이론제1절 ISP ... 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라 할 것이다.사회의 변화는 당연히 법과 제도의 변화를 초래하며 여기에 형법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최근에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유형 중 하나인 인터넷 ... 겠다.우리나라 실정법상으로 인터넷서비스의 이용자가 부담하게 되는 형사책임으로 들 수 있는 것은 이 논문 앞장에서 다룬 저작권법 위반죄,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위반죄, 정보통신망법 위반죄
    리포트 | 30페이지 | 6,000원 | 등록일 2008.12.18
  • 영화검열과 등급제 반대
    되는 주장을 생각해 내려니까 막막하기만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도 찬성하는 입장이 더 많은 것만 같아서 걱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토론 발표 시 좀 더 타당한 저의 주장과 의견을 펼치기에 약간 ...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 작품의 법적 검열과 등급제 시행은은 예술을 창작하는 사람이나 그것들 보고 받아들이는 사람들 모두의 측면에서 해가 되는 즉, 마이너스가 되 ... 영화 속 보이지 않는 가위질과 벽-영화 검열과 등급제 반대 의견-저희 8조는 영화등급과 검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토론을 했습니다. 찬반을 가리기 그 이전에만 해도 개인
    리포트 | 4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10.10.21
  • [세계의역사C]싱가포르 체제의 민주성과 관련된 글을 스스로 주제와 목차를 설정하여 작성
    ) 싱가포르와 비슷한 상황이었던 과거 독재시대의 한국 민주화 노선Ⅲ. 결 론[참고 자료]싱가포르 관련 자료를 인터넷을 통하여 3건을 선정하고, 그 자료를 근거로 과 관련된 글 ... 였는데, 뉴스위크지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할 정도로 논란이 아주 뜨거웠다.이에 싱가포르 관련 자료를 인터넷을 통하여 3건을 선정하고, 그 자료를 근거로 과 관련된 글을 스스로 ... 주제와 목차를 설정하여 작성하고자 한다.Ⅱ. 본 론싱가포르 관련 자료를 인터넷을 통하여 3건을 선정하고, 그 자료를 근거로 과 관련된 글을 스스로 주제와 목차를 설정하여 400자원
    리포트 | 10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13.03.18
  • 포르노 성매매 찬성 반대 논거
    성인을 기준으로 성적 흥미를 크게 자극 and2) 노골적인 성행위를 직접 묘사 또는 상상케함 and3) 정치적,문화적,사회적,예술적 가치 의미가 결여* 현재 모든인터넷 사이트 중 ... 의 방에서 인터넷으로 포르노를 보고 즐김자신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별영향을 미치지 않음‘쾌락주의의 역설’을 예로 들어 홍길동의 입장을 비판.(쾌락의 극단적인 추구가 고통으로 귀결 ... 5. Pornography와 검열의 문제(1)Pornography 에 대한 정의* 그리서어 Porne(성매매여성) + graghien(기록,서술.묘사)‘성이나 성행위를 글과 그림
    리포트 | 6페이지 | 1,500원 | 등록일 2011.06.21
  • [언어훼손][맞춤법][전자언어][통신언어]언어훼손과 맞춤법, 언어훼손과 전자언어, 언어훼손과 통신언어, 언어훼손과 인터넷언어, 언어훼손과 문학작품, 언어훼손의 대응과 대처방법
    언어훼손과 맞춤법, 언어훼손과 전자언어, 언어훼손과 통신언어, 언어훼손과 인터넷언어, 언어훼손과 문학작품, 언어훼손의 대응과 대처방법 분석Ⅰ. 개요Ⅱ. 언어훼손과 맞춤법1. 한글 ... . 언어훼손과 통신언어1. 어휘의 변이1) 탈락2) 축약과 생략3) 첨가2. 발음대로 적기1) 대치2) 아라비아 숫자와 로마자의 도입Ⅴ. 언어훼손과 인터넷언어1. 인터넷 언어 훼손 ... 맞춤법의 제정2. 표준어 규정3. 표기와 발음의 원리Ⅲ. 언어훼손과 전자언어1. 여성적인 표현이나 구어체의 발달2. 의성어나 의태어의 발달3. 축약과 삭제를 통한 간략한 표현Ⅳ
    리포트 | 12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13.03.26
  • 정보 공유 조사
    의 경우 PC통신에 비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 비율이 낮다. 또한 PC통신에서 유통되고 있는 정보의 경우 전기통신사업법53조에 의해 검열을 받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 의 부당성C. 인터넷 등급제에 대한 논란-인터넷 등급제 찬성의견-인터넷 등급제 반대의견3.앞으로의 방향O 문제제기-무임승차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생산(또는 투자)에 대한 ... 로 하여금 최근 우리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킨 사례가 바로 소리바다 사건이다.앞으로 논의될 내용이 소리바다 와 인터넷 등급제 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의 공유의 의미를 생각
    리포트 | 13페이지 | 1,500원 | 등록일 2012.06.08 | 수정일 2016.08.08
  • tv방송의 발달과정 tv의 역사 방송의 역사
    이 새로운 방송매체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중반이후 인터넷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인해 등장한 인터넷방송은 컴퓨터 통신의 쌍방향성을 이용한 VOD서비tm와 같은 새로운 방송 ... 의 규칙’을 선언하기도 하였다. 1967년 공영방송법이 탄생하였다.4) 텔레비전의 영향력 강화 (1971~1980년)1970년대 초반 텔레비전은 보도매체로서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막강 ... 11월 30일 발족된사단법인 경성방송국은 일본방송의 중계를 전제로 한 방송이다. 초기에는 한·일 두 나라 말을 혼합하여 방송하는 체제를 이루고 있었다. 이 당시 방송은 사전검열제도
    리포트 | 3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13.05.20
  • 커뮤니케이션의 횡포
    영화 속 열혈기자, 현실에서도 존재할까러셀크로우 주연 영화는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기자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다. 한 국회의원의 보좌관이자 밀애의 상대인 여성이 지하철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이 사건에 대해 모든 언론이 정치인과 보좌관의 섹스스캔들에만 치중하지만 워싱턴 글로브 지의 기자 칼 맥아프리는 연달아 발생했던 동네 양아치의 죽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눈치 채고 두 사건의 내막을 조사한다. 결국 기자 칼 맥아프리는 두 사건이 ‘국가안보시스템을 독점하려는 민간업체와 정치인들의 음모’임을 밝히고 그들을 구속까지 시키게 된다. 이 영화는 권력과 비리에 대해 경계하고 감시하는 기자의 역할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기자의 역할, 넓게 말하자면 진정한 언론의 역할이 한국에서도 과연 유효한가의 문제가 제기된다.는 속에서 국회의원과 여 보좌관의 은밀한 관계에 대해 온갖 추측성 기사와 선정적 기사를 싣는 대다수의 언론의 횡포와 접목시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나의 경우 비록 과거 권위주의 정부시절 거의 주종관계나 다름없던 권력과 언론의 관계 맺기가 일상다반사였지만 현재의 언론은 다르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 때문에 기자를 꿈꿨다. 일 년 전만해도 언론은 법 제도권과 시장의 권력에 대해 견제하고 건설적인 비판을 할 수 있는 채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재 내가 바라보는 언론의 모습이 과연 얼마나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다.우리는 한 편의 ‘라이브 쇼’를 보고 있다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미디어의 지배를 받고 있다. 전화, 텔레비전, 컴퓨터를 통해 미디어는 거대해졌고 몸집이 커짐에 따라 미디어는 본래의 역할을 잃은 채 옐로우저널리즘적인 기능만 양산하고 있다. 이냐시오 라모네는 바로 이런 점을 꼬집어 말하고 있다. 언론의 상업주의와 자극적, 선정적인 편향된 보도 형태는 일반화되어 있다. 오늘날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은 블루오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언론에 해당하는 대다 더 선정적이고 무책임한 뉴스를 실을 수밖에 없게 된다. 다이애나 사건과 르윈스키 사건에서의 미디어 폭발 사건을 생각하자면 미디어에서 다루고 있는 과잉된 내용들이 결코 중요한 정보만은 아니라는 것이다.또한 ‘가시적인 것만이 뉴스의 가치가 있다. 그러므로 가시적이지 않으며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은 것은 텔레비전에 나올 수 없으며, 따라서 그것은 매체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리에 따라 더욱 강해진 이미지의 현혹에 의해 강한 이미지를 낳는 사건들이 뉴스 보도의 우위를 점하게 된다. ‘라이브 쇼’라도 보여주듯 이미지의 나열만이 뉴스를 가득 메우고 뉴스 소비자에게는 ‘보이는 것’이 진실인 것 마냥 쉴 새 없이 보도한다. 생중계와 라이브, 즉각적인 것의 이데올로기에 희생됨으로써 분석과 성찰의 시간은 줄어 든 것이다. 기자는 단순한 증인이 되어 사건 현장의 일부가 되어버리고 그 매개자의 역할을 기대했던 소비자는 더 이상 그들을 신뢰할 수 없게 된다.민주적인 선진 국가에서는 검열도 민주적으로 이뤄진다?이전 시대, 특히 60,70년대 브라질의 군사독재 시대에는 알제리 전쟁 당시의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검열을 통해 금지된 기사들 대신에 백지로 비워둔 상태로 신문을 발행했다. 과거, 우리나라가 1900년 대 일제치하 때 일본의 언론탄압이 시작되어 일본군의 검열로 대동신문, 제국신문에는 정간명령이 내려진 것과 같은 맥락이다. 또 1905년 을사조약으로 일본은 한국 언론에 대한 간섭과 제재를 노골화하여 1907년 신문지법과 1909년 출판법을 공표하여 언론탄압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물론 금지가 만들어낸 빈 공간이 가시적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처럼 직접적인 검열방식은 채택하지 않는다. 뉴스를 끊임없이 덧붙이고 통제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게재되는 뉴스만 봐도 그렇다. 종이 지면에 실린 뉴스와 인터넷 상에 노출된 뉴스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는 민주적인 검열, 즉 ‘병풍효과’라고 불리는 새로운 방법으로 정보를 과잉생산하고 결국 종전의 뉴스장함으로써, 그리고 8월에는 수단과 아프가니스탄에 폭격을 가하고 1998년 12월에는 바그다드에 대한 갈등을 재조성함으로써 르윈스키와 본인의 개인적 사건들에서 미디어의 폭발적인 관심을 피해가기도 했다.결국 ‘분유’ 기사는 빛을 보지 못했다과거 ‘민주주의적 리얼리즘’이라고 부를 수 있는 흐름에 속하는 픽션 속에서 ‘건설적 주인공’으로 제시됐던 기자- 속 칼 맥아프리같은 열혈기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영화 에 등장하는 찰리 채플린이 단순노동만 반복하듯 통신사로부터 받은 뉴스를 다듬는 역할을 할 뿐이다. 세상의 진실을 파헤치는 뉴스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정보는 무궁무진하게 넘쳐나기 때문에 기사를 송고하기 전 ‘손보기만’하면 된다. 게다가 기자들은 광고나 광고주가 뉴스의 내용에 대해 행사하는 영향력과 압력을 걱정하게 되었다. PR 즉, 기업에서 마케팅의 수단으로 여겼던 ‘피할 건 피하고 알릴 건 알리는’ 작업을 기자가 하게 된 것이다.실제로 내가 한 주간지에서 인턴기자로 있을 때 경제부 기자 선배가 ‘초유 성분 함유를 강조하는 분유, 얼마나 효능 있나?’ 라는 주제로 기획기사를 준비한 적이 있다. 직접 분유를 사다놓고 함량표를 분석하기도 했고 연구실에 보내 성분 조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선배가 기사를 완성할 무렵, 게재할 수 없다는 데스크의 엄포가 떨어졌다. 이유인 즉,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의 광고가 떨어져 나간다는 것이다. 인턴기자의 눈으로 보기에도 분유 회사들의 과장광고가 분명했는데도 선배가 기획하고 ‘중립적으로’ 풀어나갔던 기사는 빛을 보지 못했다. 그 때 깨달았다. 언론사에는 뉴스는 자유롭게 보도할 수 있는 권리가 항상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디지털 혁명이 양산하는 두 가지 문제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해서 텔레비전, 전화 그리고 컴퓨터 등은 디지털 혁명이다. 세계의 모든 기계들을 서로 연결될 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그 내부에서 뉴스의 집중적인 교환이 이루어지는 망 또는 전지구적 차원의 네트워크가 생겨난다. 그런데 뉴스의 풍부함과 초고풍요로운 자유와 민주주의 체계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반사적으로 믿는 경향이 있다. 결국 정보는 권력이다. 정보-부자와 정보-가난한 자로 양분된 세계라는 불평등이 존재하고 정보과잉으로 인해 상당한 혼동을 초래하게 된다.우리는 ‘빛 좋은 개살구’의 연출극을 보고 있다가짜는 미학적이다. 점점 더 현실과 그 현실의 가공되지 않은 원시적이며 다듬어지지 않은 측면을 무시하는 방송사 경영인들의 관심사에 부합된다. 또한 미디어는 눈에 보이는 대상이 없을 때 방송은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합성 이미지들을 제시함으로써 그것들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사고 발생 기사를 살펴보면 어떤 법칙이 있다. 나 역시 신문사 인턴시절 선배기자가 사고 기사를 꾸릴 때는 피해자와 구조자, 이와 관련된 기관의 공직자의 워딩을 따야한다고 배웠다.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이런 경향이 더욱 도드라지는데 연출의 법칙들이 생방송의 환각 그러므로 진실의 환각을 만들어낸다. 어떠한 사건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텔레비전이 그것을 어떤 규범에 의거하여 그리고 어떠한 영화적 기준에 따라 어떻게 이야기할지를 알고 있다. 이들은 부동의 시나리오에 의해 조직되는데 첫 번째 부분에서 사건현장에 있는 특파원이 어떠한 상황에서 이 사건이 일어났음을 지적해주고 카메라가 오랫동안 보여주는 피해상황을 언급한다. 그 후 증인(희생자나 목격자)이 나타나 그가 목격한 것을 진술한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이 보도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 속에서 활동하는 ‘제복을 입은’ 구조자가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부분에서는 정부 고위당국자가 등장해 사건을 상대화시키고 합리화시키면서 시청자들을 안심시킨다. 이렇듯 세 시점들로 나누어서 형성된 어떤 시나리오는 현장 속에서 보여짐과 동시에 심층논리 속에서 설명되는 것이다.합병과 기업, 목표는 모든 채널을 지배하는 것이익이 서로 교차되어 다양한 상호분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그룹들 사이에서 유럽의 모든 전쟁은 일어난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회사들 사이에서 지배적 논리는 제휴가 아니라 흡수라고가 되는 것인데 그들은 시민들에게 뉴스, 데이터, 여가, 문화, 직업적인 서비스, 금융 및 경제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가능한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수단들을 활용해서 시민들이 서로 접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기에는 전화, 모뎀, 팩스, 화상 케이블, 텔레비전 수상기, 인터넷 등이 포함된다.이에 따라 이윤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모든 채널을 지배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내용, 생산, 배급 및 가입자와의 유대관계 같은 것이다. 모든 채널을 지배하는 것이 이제 정보산업의 새로운 거대기업들의 야망이 되었으며 그들은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합병과 매수, 기업집중들을 끊임없이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질보다 양이 우선하므로 커뮤니케이션은 무엇보다도 대량으로 생산해야 하는 상품인 것이다. 그러나 이런 흐름 때문에 오랫동안 귀하고 값이 나갔던 정보는 도처에 넘쳐흐르고 급속도로 번식하게 되었다. 그 유통되는 양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값이 싸진 정보는 점점 오염되었다. 광고와 광고주 또한 미디어에 부정할 수 없는 나쁜 영향을 미친다.미디어법, 과연 커뮤니케이션의 횡포를 양산할까이냐시오 라모네가 지적한 위와 같은 상황에서 여야 간 격돌이 심화되고 있는 원인인 미디어법을 생각해보았다. 일단 여당 주장대로 미디어 관련법이 진행되면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규제가 완화되어 대기업의 자본 참여가 더 활성화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상파 방송 3사가 거의 독과점으로 지배하던 방송 시장을 이제는 다른 사업자들이 자유로이 참여해 콘텐츠 자체도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규제가 풀리기 직전인 현재도 대기업이 소극적인 태도로 미디어 산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기에는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이 미디어 관련법으로 말미암아 단기적으로는 경쟁이 촉진되어 다양한 채널을 시청자들이 각각의 욕구에 맞게 시청할 수 있어서 당장 득
    리포트 | 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10.05.06
  • 표현의 자유(정보통신법상의)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중에서도 인터넷이나 PC통신에 있어서 ‘표현의 자유’에 관한 문제는 법적인 시각에서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문제라 생각한다.물론 정보통신기술 ... 는 ‘표현의자유’를 법률을 통해 제한하는 것이 타당한가의 문제이다.현재 우리나라에 있어서 인터넷 및 PC통신상의 내용규제에 관한 대표적인 법률로서는 ?전기통신기본법?과 ?전기통신사업법 ... 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인터넷, PC통신 등 새로운 매체의 등장은 우리 사회 전반에 있어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고 계속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가 매일 아침 받아보던 신문은 인터넷
    리포트 | 6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10.05.15
  • 터넷의 사회적 쟁점과 미래
    하도록 하면서 자기수정(self correction) 원리가 작동하도록 기대할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미디어에 적용한 바와 같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인터넷상의 표현에대하여는 법적인 ... 터넷의모든 정보를 검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설사 발견된 음란물도국외의 서비스는 법으로 강제하기 어려우며, 음란물의 유해성을 증명하는 것도 매우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할 수 ... 밖에 없는 문제들로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운 면이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업계의 자율적 규제와 콘텐츠에 대한자율등급 방법, 인터넷 핫라인을 통한 통제와 규제기관의 법집행 등 다
    리포트 | 6페이지 | 1,500원 | 등록일 2011.06.07
  • 현대의 마녀사냥
    해결방안피해자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기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적절한 조치정부 차원에서의 정책적 조치 인터넷 실명제 그린박스 제도통신질서확립법 인터넷 내용표시긍급제 누리꾼의 네티켓 ... 확립-그린박스 제도란 무엇인가?이 제도의 도입을 주장하는 취지는 인터넷 언론에 보도된 당사자나 그 보도와 관련된 제3자에게 반론권을 주어 억울한 피해자를 구제하자는 것이다. 구체 ... 적으로는 인터넷 언론에 보도된 당사자가 기사 내용에 대한 오류를 정정하거나 경위를 해명하는 내용, 그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소명문을 해당 인터넷 언론에 보내면, 해당
    리포트 | 2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10.03.21
  • 2014 주요 이슈 정리
    2014 주요 이슈 정리▶ 헌법개정 추진 논란1] 현재 헌법은 87년 이후 개정되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음2] 사회 변화로 현행 헌법의 한계와 제왕적이라는 현 대통령제의 문제점들이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헌법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3] 2014년, 국회 차원에서 1월 중 헌법 개정안을 만들어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추진키로 했지만4]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월 6일 신년사를 통해 개헌은 블랙홀처럼 모든 것이 다 빨려들어서 할 엄두를 못낸다며 반대함5] 그러나 지난해 12월 여야 의원 148명은 개헌문제를 다룰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을 양당 지도부에 전달하는 등6]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정치권의 개헌 요구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 공무원 연금 개혁1] 1960년 도입된 공무원 연금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연금으로 당시 낮은 보수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높은 급여로 책정됨3] 그러나 고령화로인해 연금수급자가 늘면서 공무원 연금에 대한 재정문제가 대두, 여러번 개정됐지만 근본적인 개혁작업이 이뤄지지 못했고4] 특히 2000년 개혁 당시 공무원 연금 적자를 세금으로 보전해 주기로 하면서 지난해에만 2조원 가까운 적자를 세금으로 보전5] 이에 따라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2014년 1월 정부가 공무원 연금개혁을 추진키로함6] 2014년 9월 21일 새누리당의 공무원 연금개혁안이 공개되자, 공무원노조 등이 강력 반발하며 갈등이 격화됨7] 논란 속에 지난해 12월 29일 공무원 연금 개혁 특위가 구성되며 2015년 4월까지 공무원 연금 개혁이 마무리될 전망▶ 카드사, 사상최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주민등록번호 폐지론1] 지난해 1월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 시스템 구축 작업을 하고 있던 KCB 차장급 직원이2] KB,NH,롯데 3사의 1억400만 건의 개인정보를 대출모집업체에게 유출시켜 거의 모든 국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상 초유의 정보유출 사태가 발생3] 이후 정부는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들을 발표하고 있음이고 왜곡됐다고 주장하고 있음4] 반면 담배회사들은 건보공단이 손해를 본 당사자가 아니어서 소송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 형제복지원 사건 - 27년만의 드러나는 진실1] 부산 형제복지원은 1987년 폐쇄 당시 수용인원 3,1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부랑인 수용시설이었음2] 그러나 부랑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불법감금하고 강제 노역시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폐쇄될때까지 12년 간 500명 이상이 폭행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3] 지난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복지원 원장이 징역 2년 6개월의 가벼운 처벌만 받았으며 법인은 이름을 바꾸고 여전히 운영 중인 사실과4] 피해자들은 보상을 받지 못하고 고통을 삶을 이어가고 있는 내용이 방송되면서 사회적 공분이 높아짐5] 이후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 지원을 규정하는 특별법이 국회에 상정됐으며6] 지난해 12월에는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부산지역 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기도 함▶황제노역 논란 -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1]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은 2007년 탈세 및 횡령 사실이 적발돼 재판을 받았지만 뉴질랜드로 도피, 벌금 등을 내지 않고 버텨왔음2] 그러다 2014년 2월 언론을 통해 허 전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카지노에 출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3] 검찰이 딸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등 압박에 나서자 3월 자진 귀국했지만 돈이 없다며 벌금 대신 노역이 시작됨4] 그러나 노 전 회장의 하루 일당이 5억으로 알려지며 이른바 황제노역 논란으로 국민여론이 악화되자 검찰은 허 전 회장의 노역을 중단시키고 벌금을 강제 집행 키로 결정7] 돈이 없다던 허 전 회장은 벌금 224억을 완납했지만 아직 국세 미납액 136억에 대한 추징은 진행 중임8] 그 과정에서 조세포탈 혐의까지 드러나며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임▶ 북한 무인기 논란1] 지난해 3월 24일 파주를 시작으로 31일 백령도, 4월 6일 강원도 등 3대의 국적불명의 무인기가 잇따라 발견됨2] 군은 서로의 이해에 따라 합병이 필요하다는 루머가 돌았었음2] 지난해 4월 1일 만우절에도 양사가 합병한다는 루머가 돌았고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음3] 그러다 5월 24일 매일경제신문을 통해 양사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4] 양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이틀만인 26일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는 공식 발표가 남5] 10월 1일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 공식 출범▶ GOP 동부전선 총기사고1] 지난해 6월 강원도 육군 22사단 GOP 부대에서 임모 병장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하는 사건 발생2] 임 병장은 사건 직후 K-2 소총과 실탄 60여 발을 소지하고 무장 탈영했고3] 부대에서 1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임병장은 군 당국과 대치하다 간에 대치하다 자신의 왼쪽가과 어깨사이를 쏴 자살을 시도한 후 생포됨4]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임 병장은 군내 집단 따돌림이 있었다고 진술하고 있고, 그 동료들은 따돌림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음▶ 일본, 현법 해석 변경으로 집단적 자위권 용인1] 일본은 주권국으로 적국으로부터 침략을 받았을 때 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개별적 자위권과 함께2] 동맹국 등이 무력공격을 받을 경우 그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집단적 자위권 역시 보유하고 있지만3]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는 일본 평화헌법상 이를 행사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 다는 것이 지금까지 일본 정부의 (헌법)해석4] 그러나 극우 성향의 아베 일본총리가 지난 7월 1일 헌법 해석을 변경,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키로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음▶ 전교조 법외노조화 논란1] 전교조는 1989년 설립됐지만 10년동안 불법노조로 있다 1999년에서야 합법화 됨2] 합법화 당시 전교조는 해직자도 조합원으로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지만 설립신고 할때는 이 규정을 제외함3] 고용노동부는 2010년 이 사실을 파악하고 3차에 걸쳐 시정명령을 내렸으나, 전교조는 이를 거부4] 결국 2013년 10월, 고용노동부고 수준의 흡연율로 연간 사망자 5만8천명에 달하는 폐해를 줄이기 위해 담뱃값 인상 등을 포함한 금연종합대책을 추진키로 결정2] 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담배가격이 2000원 인상됨▶ 단통법 시행 - 모두가 비싸게 사는 대호갱 시대의 도래??1] 정부는 2013년 5월부터 보조금으로 인한 휴대폰 시장의 비정상적인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단통법을 추진(단말기 유통 개선법)2] 논의 과정에서 이통사 및 제조사의 반발로 지난해 5월에서야 국회를 통과해 10월1일 부터 시행됨3] 그러나 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이 크게 줄어 이용자들의 편익은 감소하는 반면 통신사들의 수익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4] 이에 따라 모든 이용자들이 비싼 가격으로 휴대폰을 구매 해야하는 전국민 호갱화, 대호갱시대가 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음▶ 홍콩, 우산 혁명1] 그간 홍콩의 행정수반인 행정장관은 친중국 성향의 선거인단에 의해 간접선거를 통해 선출됐었음2] 그러나 2004년부터 홍콩시민들은 직선제 도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고3] 2007년 12월 중국은 홍콩 행정장관은 2017년부터 직접 선거(직선제)로 뽑기로 결정했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은 내 놓지 않았음4] 그러다 2014년 8월 31일 중국은 홍콩행정장관을 직선제로 뽑되, 후보추천위에서 과반이상의 지지를 받은 2~3명만 입후보 할 수 있도록 결정5] 이에 홍콩시민들은 친중국 인사로만 입후보자를 제안하겠다는 뜻이라며 누구든 행정장관 후보로 등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반발하며 시위가 촉발됨6] 시위는 9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79일간 이어졌으며 시위대가 경찰의 최루탄에 우산으로 막아서면서 우산혁명이라 지칭됨7] 결과적으로 중국 지도부는 시위대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시위대가 요구했던 선거제도 개혁 등 정치적 결과물도 없었음8] 그러나 홍콩 정치개혁을 공론화하고 시민들의 단결력과 정치적 의식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 사이버 검열 논란1] 2014년 9월 검찰은 사이버상의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문 출판사에서 결정한 가격보다 서점에서 더 싸게 팔 수 없도록 하는 제도2] 기존법에서는 최대 19% 할인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예외 적용도서가 많고 각종 편법을 통해 인터넷 서점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이 심해지면서 영세 출판사 및 동네 서점들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음3] 이에 따라 온라인 서점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린 소규모 점포를 보호하고 할인을 감안해서 책정된 도서 가격의 거품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의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2014년 11월 21일부터 시행됨4] 그러나 새 제도의 허점이 지적되면서 온라인 대형서점만 배불리는 제2의 단통법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한중FTA 실질적 타결1] 한중FTA는 2005년 산관학 공동연구로 시작돼 연구가 종료된 2010년 사전협의를 위한 첫 회의가 진행됐지만2] 그해 말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와 연평도 사태로 추가회의는 불발됐고 협상은 지지 부진하고 있는 상황이었음3] 그러나 중국과 미국간의 아시아 패권경쟁, 중국의 내수 중심경제 전환 등 양국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2012년부터 공식협상이 개시됨4] 하지만 우리나라는 농수산물을, 중국은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관세 철폐 최소화를 요구하며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짐5] 2014년 7월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다시 탄력을 받기 시작해6] 2014년 11월 10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정상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함▶ 종교인 과세 불발1] 우리나라는 건국 이후 관행적으로 종교인에 대한 면세혜택을 유지하고 있음2] 종교인 과세에 대한 논란은 지속적으로 있어 왔지만 종교계의 반발로 번번히 무산됨3] 그러나 2012년 3월 박재완 당시 기재부 장관이 종교인에게 관세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다시 논란이 점화되면서4] 2013년 11월 정부는 세법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으로 2015년부터 종교인에 대해 원칙적으로 과세할 수 있게끔 함5] 그러나 ‘조세의 종목과 세율은 법률로서 정한다’라고 규정된 조세법률주의에 위배된다는 지적에 따
    리포트 | 9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15.01.19
  • 21C(21세기) 구비문학, 21C(21세기) 문화, 21C(21세기) 문화예술, 21C(21세기) 시민정보문화, 21C(21세기) 미디어,21C(21세기) 미디어교육,국립도서관
    21C(21세기)의 구비문학, 21C(21세기)의 문화, 21C(21세기)의 문화예술, 21C(21세기)의 시민정보문화, 21C(21세기)의 미디어, 21C(21세기)의 미디어교육, 21C(21세기)의 국립도서관 분석Ⅰ. 21C(21세기)의 구비문학Ⅱ. 21C(21세기)의 문화Ⅲ. 21C(21세기)의 문화예술Ⅳ. 21C(21세기)의 시민정보문화Ⅴ. 21C(21세기)의 미디어1. 미디어 산업의 자율화2. 미디어 산업의 균형적 발전3.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산업의 육성에 중점4. 산업발전을 위한 각종 산업, 행정제도 정비5. 국제적 협력강화Ⅵ. 21C(21세기)의 미디어교육Ⅶ. 21C(21세기)의 국립도서관참고문헌Ⅰ. 21C(21세기)의 구비문학21세기 구비문학은 전자문화 시대의 홍수 속에서 잠동하리라 생각된다. 전자문화는 문화사의 전개 속에서 본다면 필요 이상으로 과포화된 양식을 택한다고 할 수 있다. 지구적 차원에서 정보 공급이 가능하고 생산이 가능한 시대에 돌입하였다. 리얼 타임이라는 실제 시간이 가능한 것이 21세기가 되리라고 예측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예측이 실현된다고 해서 구비문학의 실상과 효용이 반감되거나 소멸된다고 보지 않는다.전자문화 시대는 자연학문의 과학적 사고가 가져온 최대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과학은 빼어난 분석과 예측이 실제로 전자문화의 시대를 가능하게 하였다. 과학의 개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 세계를 변화시켰다. 전 지구적 차원의 실체 개념을 가져다주었다는 것이다. 세계 지도를 펼쳐 놓고 아직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곳이 있다면, 우리는 쉽사리 정복할 수 있는 만능의 시대를 구사하게 되었다. 나라의 경계가 없으며 대륙간의 거리가 없어졌다. 이러한 가능성의 저변에 과학적 사고와 과학이 자리 잡고 있다.다른 하나는 극대화된 정보 소통의 단계에서 일방적인 유럽문명과 미국의 문명이 유통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각도에서 최근에 나온 샤무엘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은 서유럽중심주의와 미국중심주의의 논리를 대변하고.첫째, 21세기 총체성을 거시적으로 자각하고 전 세계에 걸쳐서 존재하는 구비문학적 자산을 수집하고 번역하며 정리하는 작업이 중요한 과제라 생각한다. 전자도서관의 개념과는 다르게 스스로가 정보 창출의 주역이 되어서 소수민족의 구어에서부터 세계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 나라의 구비문학을 원어로 이해하고 우리말로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학문적 수명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연구 인력을 분산시키고, 전 세계를 담당하는 개별 민족 전문가가 이제 나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전 지구적 차원의 총체성은 이와 같은 노력을 기울였을 때에 구현될 수 있겠다.둘째, 자연학문의 분석과 신화적 사고의 통찰이 조화롭게 연결될 수 있는 사례를 선택해서 이야기, 노래, 놀이 등의 차원을 다각도로 연결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구비문학의 전통적 갈래와 현재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현재적 갈래를 총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구비문학의 전통은 케케묵은 것이 아니다. 아무리 케케묵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이 대상을 바라보는 신선한 감각을 지닌 사람에 의해서 발견되고 해설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므로 전통은 낡은 것이 아니다. 또한 전통은 시대의 각질을 다르게 뒤집어 살 수 있다. 구비문학의 현재적 갈래가 곧 그와 같은 사례이다. 전자문화의 시대에도 구비문학이 여전히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구비문학은 자연학문의 분석과 인문학문의 통찰을 미분화된 상태로 체현하고 있는 적절한 대상이므로 이들로부터 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21세기 구비문학의 연구와 교수법은 19세기의 학문 방법론과 20세기의 학문 방법론을 결합시키는 데서 모색된다. 통시적 학문과 공시적 학문이 전 세계적 사례에 주목하면서 필요한 논리와 예증을 갖출 때에 온전한 것이 될 수 있다. 21세기 구비문학의 운명은 소멸 일변도로 치닫겠지만, 21세기 구비문학은 연구자와 교수자의 자각에 따라서 정신문화의 자산으로 거듭날 것이다.Ⅱ. 21C(21세기)의 문화21세기가 부정할 수 없는가령 해외의 활동 무대나 스포츠 분야 등에서는 이미 정트리오나 백남준, 그리고 황영조에 이르는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활동을 통해 한국인의 문화적 역동성이 전 세계에 입증, 시위된 바 있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예측은 선진국의 현실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존 나이스비트와 패트리셔 애버딘에 의하면 1990년대의 두드러진 추세로 세계경제 호전, 자유시장 사회주의의 출현, 복지국가의 민영화, 환태평양 지역의 부상, 종교부흥, 세계적 생활양식과 문화적 민족주의, 여성 리더십의 시대, 생물학의 시대, 개인의 승리 등과 함께 예술의 부흥을 꼽고 있다. 또한 이들의 예측이 과거와 현재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통계에 근거한 미래분석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믿음직하다.그들이 세계경제 호황에 이은 두 번째 추세로 손꼽은 ‘예술의 부흥’은 우선 1990년대를 거치는 동안 예술이 여가를 즐기는 주요한 수단으로서 스포츠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같은 비상한 경향은 미국의 경우 이미 공연예술이나 시각예술에 대한 폭발적인 호응으로 나타나고 있는 데, 통계적으로 보면, 1965년 이후 박물관을 찾는 미국인의 수가 연간 2억 명에서 5억 명으로 증가했고, 일류급 실내악단협회의 수가 연간1979년의 20개에서 10년 사이에 578개로 늘어났다.정보산업이 발달된 곳에서는 어디에서든지 예술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재조명하려는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정보산업이 발달한 사회는 예술을 옹호하는 부유한 계층을 만들어 냄으로써 부흥에 필요한 경제적 토대를 마련해 주었던 것이다. 물론 예술 애호는 교육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Ⅲ. 21C(21세기)의 문화예술문화예술발전은 모든 장르에 있어 그것이 어떤 일정수준의 성과를 얻기까지는 비가시적이다. 그러나 행정체계는 언제나 가시적인 것을 대상으로 정책수립이나 정책집행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하드웨어진흥은 이루어지지만 소프트웨어진흥은 어려워진다. 하지만 문화예술발전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다.가장 단적인 예이다. 이 점에서 보면 또 국민모두의 문화적 감각, 창조적 문화감수성 역량이 바로 새로운 산업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디지털 시스템의 혁신은 일자리를 얻은 사람의 노동양식도 바꾸고 있다. 노동시간의 축소, 시간직 근무제의 확대, 기존 직종의 급격한 제거와 낯선 직종의 긴박한 확대 등의 현상을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일하는 시간과 일하지 않는 시간의 경계도 허물어져 일상적인 삶의 내용이 곧 작업장의 역량을 결정하는 양태를 만들고 있다.Ⅳ. 21C(21세기)의 시민정보문화시민정보문화를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보문화'를 규정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정보'라는 개념이나 '문화'라는 개념은 모두 다의적이고 복합적이기에 과연 어떠한 실체를 '정보문화'라고 규정을 할 것이냐 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정보에 대해서는 윤석민이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메시지 = 정보 + 표현요소(redundancy)'라는 분석적인 모형을 제시하며 정보화에 따른 메시지 전달의 변화양상을 설명하였지만, 실제 정보화나 정보사회를 논의할 때는 이런 정교한 분석적 개념보다는 정보통신기술이나 서비스의 발전 등을 포함하는 모호한 시사용어에 가깝게 사용하고 있다. 문화의 경우도 사정은 별로 다르지 않아 전통적으로 '문화유산'의 문화라는 개념과 인류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규범이나 관습 등 관념적인 부분까지를 포함하는 총체적인 생활양식이나 최근 문화사회학자들이 주장하는 대중의 삶에 기반을 둔 일상적인 삶의 방식(Clarke, Hall, Jefferson, and Roberts 1976, 박명진외 1996)이라는 개념들이 혼재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정보문화를 '정보화, 즉 정보통신기술이나 서비스의 발전에 따른 총체적 생활양식'이라는 포괄적인 조작개념으로 사용하고자 한다.이러한 조작개념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시민정보문화에 대한 인식이 대체로 두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첫 번째는 정보문화와 컴퓨터 활용능력을 동일시하여 정보문화의 개념을 삶과는 괴리된 방식으로 접근한 것과 수용자들의 문화수용성 증대가 장시간의 시간이 요구되는 일인데도 지나치게 단기적으로 성과를 보려고 했다는 것이다. 이는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정보문화를 지나치게 좁게 해석한 결과이며 쉽게 신문에 비추어 이야기하자면 정보문화가 시민들이 신문을 읽게 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컴퓨터 리터러시의 확산은 글을 기르치자는 접근법이라는 비유가 될 수 있겠다.최근 들어 한국정보문화센타는 하드웨어적인 정보문화 확산을 보완하고자 정보공동체 포럼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한국정보문화센타). 정보공동체 포럼은 정보화의 진행상황을 읽고 다가오는 고도정보사회를 전망하고 준비할 수 있게 한다는 목적으로 정보화 및 사이버스페이스에 대한 주요자료 및 최신 뉴스 수집, 정보시민으로서 알아둘 필요가 있는 각종 정보의 소개, 생활 속에서 정보화된 새로운 모습의 발굴과 아울러 네티즌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사이버스페이스 관련 핫이슈와 소식, 문헌 등의 소개 및 정보화 및 정보사회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자료방에 모아두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애초의 경직된 정보 리터러시 확산이란 목표보다는 유연한 것이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가에 의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시도라는 점에서 평가될 수 있다.한편 정보문화의 확산이나 정보마인드의 제고와 같은 정보화 캠페인성 이슈를 다루지 않고 시민에 초점을 맞추고 이들이 정보공간을 이용하여 자발적 조직과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정보운동의 분석을 통하여 전자적 시민사회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다. 이러한 접근법은 분화되고, 파편화되고 있는 정보공간에서도 자율적인 전자적 연대감의 형성이 가능하다고 믿고 이를 통하여 정보공간의 기존 질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정보검열 폐지 등의 정보공간내의 제도개혁과 독립네트워크와 비상업 ISP에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정보공간 접근 제공, 시민 사회운동단체에 리터러시 교육 등의 정보화 교육의 활동이 포함된다고 한다. 정보공간을 통한 시민 정보운동의 예로써 시민사회인터넷(Internet Fo다.
    리포트 | 9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13.09.09
  • 사이버모욕죄_최종
    당과 정부는 형법상 모욕죄와 별도로 정보통신망법에 모욕죄를 신설해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지금까지 20만~30만명이 이용하는 포털·언론사 사이트에서 적용해 온 인터넷 실명제를 10만명 ... - 사례력과 정부의 법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지고 있다.이렇듯, 사이버모욕죄는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역기능적인 측면을 규제하기위한 법적인 방법 ... 이나 비방 등의 상대방을 모욕하기 위한 행위를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법을 신설하자는 이유는 그만큼 현행법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즉, 인터넷
    리포트 | 17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11.11.29
  • [A+]인터넷 비즈니스/개념/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비즈니스의 관계와 추진동안/사이버쇼핑몰의 유형/소비자 관여도
    제11장 인터넷 비즈니스◆목차◆1)E비즈니스 준비도 지수 - E비즈니스의 개념 - E비즈니스와 전자상거래 - E비즈니스와 인터넷 비즈니스 - E비즈니스의 추진동인 - E비즈니스 ... 준비도 2)상품 특성에 따른 사이버 쇼핑몰의 유형 - 상품유형 -소비자 관여도 -소비자 관여도의 결정요인E비즈니스 준비도 지수E비즈니스의 개념 1.전자상거래,인터넷 비즈니스,E ... 전자 상거래전자제조전자금융기타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수행하던 모든 사업방식전자화된 사업방식으로 혁신E 비즈니스는E비즈니스 준비도 지수E 비즈니와 인터넷 비즈니스전자 상거래전자제조
    리포트 | 20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11.03.27 | 수정일 2015.03.06
  • [통상][통상정책][통상관계][통상협상][통상임금][통상증대]통상정책, 통상관계, 통상협상, 통상임금, 통상증대 분석(통상, 통상정책, 통상관계, 통상협상, 통상임금, 통상증대)
    보호법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시사함.(4) 서비스 장벽? 서비스 분야에서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독점적 지위와 방송광고 검열제도, 스크린 쿼타, 유선방송의 해외 프로그램 쿼 ... 고 있 이를 단속하는 시행상의 투명성 결여도 지적하고 있음.- 특히 한국의 관련법 체계가 디지털화에 따르는 시장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저작권법과 컴퓨터 프로그램 ... 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무선인터넷플랫폼(WIPI: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 문제로 WIPI의 표준, 보급에 대한 정부
    리포트 | 12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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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와 사이버시민운동, 사이버중독, 사이버와 사이버성폭력, 사이버대학, 사이버와 사이버교육, 사이버와 사이버교육훈련, 사이버와 사이버통일교육, 사이버와 사이버문학, 사이버와 사이버관광사업, 사이버와 사이버네틱 분석Ⅰ. 서론Ⅱ. 사이버와 사이버시민운동Ⅲ. 사이버와 사이버중독1. 충동형2. 강박형3. 우울형4. 경쟁형5. 현실회피형Ⅳ. 사이버와 사이버성폭력1. 언어 성폭력1) 성관련 욕설2) 컴섹, 번섹 강요3) 아이디, 명의 도용 및 신상공개를 통한 성폭력2. 영상 및 음향 성폭력1) 성적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영상 및 음향 전달2) 성적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영상 게시 및 몰래카메라Ⅴ. 사이버와 사이버대학Ⅵ. 사이버와 사이버교육Ⅶ. 사이버와 사이버교육훈련Ⅷ. 사이버와 사이버통일교육Ⅸ. 사이버와 사이버문학Ⅹ. 사이버와 사이버관광사업1. 사이버관광사업의 정의2. 사이버관광사업의 범위?. 사이버와 사이버네틱?. 결론참고문헌Ⅰ. 서론사이버공간은 장소와 물질에 기반한 현실세계와는 달리 컴퓨터네트워크 속에 존재하는 공간 아닌 공간으로서 정의된다. 사이버 공간은 기존 삼차원적 공간과 달리 새로운 공간으로서 본질적 차이를 드러낸다. 사이버 공간은 초고속성, 탈지역성의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사이버 공간의 특성으로 인해 개인은 사이버 공간 속에서 개인은 정보원을 확장하고 인간관계를 확장하며 가상경험을 확장하는 등 여러 가지 대인관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일상생활에서 개인이 지각하고 사고하고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속도감을 가지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처리 속도와 비견할 수 없다. 광케이블 등 통신장비의 개선으로 그 속도는 더욱 증속하여 신체가 그 속도감에 익숙해지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이러한 초고속성은 사이버 공간에서 개인의 출입과 퇴진을 매우 신속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이버 공간 속에서의 여러 가지 행위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한 예로 말이 끝나자마자 그 현장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대면적 의사소통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사이버공간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상한다. 시민운동이 그렇게 오프라인에서 애써도 잘 되지 않는 조직적 활동이 인터넷상에서는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또한 기존 오프라인 단체들의 게시판에는 여과없이 네티즌들의 생각과 의견이 전달되고 있다. 심지어 안티경실련 사이트가-의약분업에 관계된 시민단체와 의사들간의 지리한 논쟁의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긴 하지만-만들어 질 정도이다. 이는 시민단체의 활동 자체도 얼마든지 누군가에 의해 견제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시민단체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반사적 결과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민단체의 내부민주주의의 강화나 자발적 자기규제 부족에 대한 반사적 결과이기도 하다.새로운 사회적 과제들도 보다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기존 온라인 단체들이 줄기차게 활동해 온 결과이기도 하지만 통신검열반대 움직임이나 프라이버시보호캠페인 같은 경우는 정보화의 진전에 따른 사회적 과제들이 시민운동의 주요과제로 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로운 사회적 과제들에 도전해야 한다.정보화시대의 진전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의 각종 시스템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미 정보공개법이 이에 따라 정보공개의 양식과 문서의 범주에 대한 변화가 생기고 있고 행정개혁의 주요한 방향으로 전자정부라는 컨셉이 제기되어 있으며 이미 법제화되어 가고 있다. 어디 이뿐이랴 정치, 경제, 교육 등 각종 분야에서 정보화의 진전에 따른 변화가 추구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기저에 과연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새로운 빈부의 차이가 조성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보의 접근에 대한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고 있는 지를 살피는 것은 시민운동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정보화의 진전이란 이 새로운 조건은 국가기관과 자본에 의한 감시와 통제의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와 시장에 대항해 시민사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저항이라는 문제도 점차 중요한 과제로 부각될 것이다.Ⅲ. 사이버와 사이버중독1. 충동형쾌감을 일으키는 충동에 대한 조절능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대개 양육과정에서 적절이버와 사이버대학현재 국내에서 운영중인 사이버대학의 수는 약 230개에 이르고 있다. 더욱이 인터넷의 교육적인 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의 사이버대학 개설은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대학들은 학문분야와 설립목적, 기술적인 인프라 측면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출범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을 하나의 기준으로 분류하기란 쉽진 않지만, 여기서는 사이버대학의 설립형태를 기준으로 구분해 보면 4가지의 서로 다른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첫 번째 경우는 기존 대학의 정규 교과과정으로 개설된 일부 분야의 면대면 강좌를 디지털 화된 웹 기반의 온라인 강좌로 개설하는 형태로서 국내외 대부분의 대학이 이 유형에 속한다.두 번째의 경우는 증가하는 교육 수요자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 물리적으로 캠퍼스를 증설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중심의 사이버공간을 기반으로 가상캠퍼스를 개설하는 유형이다.세 번째의 경우는 평생교육기관을 표방하고 출범했던 개방대학들이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따라 접근성을 확대한 경우로서 첫 번째 유형의 특수한 형태로 분류할 수 도 있다.네 번째의 경우는 전통대학과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대학을 가상공간에 설립하는 경우로서, 고등교육에서 활용되고있는 사이버교육체제도 기존의 대학체제를 유지하는 경우와는 달리 새로운 형태의 파격적인 사이버대학이다.즉 여러 대학들이 연합해서 컨소시엄 형태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예, 국내의 열린사이버대학(Open Cyber University)과 미국의 California Virtual University)와 최소한의 행정 및 운영인력만으로 교육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교수-학습 컨텐트의 선택과 학위인증에 대한 자문을 목적으로 전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함으로서 교육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일종의 교육서비스 브로커(broker)형태의 대학이다. 이러한 유형에 속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대학으로는 미국의 Western Governor's증가될 것이다. 인터넷시대에는 지역이 중심체역할을 하여 지역의 욕구해결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Amstrong and Hagel III, 1996). 따라서 지방정부는 인터넷시대에 맞는 행정제도를 마련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현재까지 이와 같은 행정제도와 서비스를 부분적으로나 시행하고 있는 분야는 전자문서를 통한 전자결제제도이다. 또한 지방정부의 행정내부적인 관리에 초점을 둔 전자결재와 달리 사이버민원처리(전자민원실)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사이버 민원처리는 직접적으로 행정의 주민만족도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자행정(e-administration)의 하나이다.전자정부와 전자행정의 시대에 지방정부 공무원의 교육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시켜야 할 첫째의 필요성은 무엇보다도 공무원의 생산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전통적인 교육훈련방법인 교실에서 공간적이고 시간적으로 제약을 받으면서 전자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교육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훈련은 그 자리에서 그 때에 한정되어 있지만(just-in-case), 사이버 교육은 교육수요자가 필요한 때, 필요한 양만큼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just-in-time). 또한 전통적인 교육은 교육수요자가 아니라 공급자가 교육메뉴를 준비하여 이를 강제적으로 전달하는 하향(下向) 접근방법인 대신에 사이버교육은 교육수요자의 욕구와 수준에 맞은 교육이 이루어지는 풀뿌리 접근방법이다(Berry, 2000).따라서 사이버교육은 조직내에서 누가 정보나 지식을 제공할 수 있고 누가 이것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즉시에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내부의 생산성과 업무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전자우편으로 접수된 주민의 민원처리에 필요한 관련내용과 행정정보를 수집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를 분석하는 일을 온라인으로 처리하지 아니할 수 없다. 또한 지방자치정부의 정책결정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과는 다른 세계에서 보다 사실적이고 솔직한 만남을 도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에서의 만남은 우리를 희망찬 기대가 아닌 또 하나의 인간적 고립을 가져올 수도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고립의 대표적인 사례로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도 오히려 인근의 이웃과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고립과 단절의 역설적인 문제는 화해?공존을 도모하는 통일교육의 기본 취지와 크게 상충하는 것이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이러한 역설적인 현상은 진정한 만남이 어떤 것인가를 고민함으로써 이해될 수 있는데, Martin Buber의 사상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진정한 「만남」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Martin Buber에 의하면 교육은 자기 결정적인 자아의 형성을 위한 것이다. 한 개인의 자아 또는 인격은 다른 어떤 것과도 구별되는 유일한 것이며, 어떤 제약이나 간섭으로부터도 자유로워야 한다. 독자적이고 자유로운 인격의 형성과 성장은 교육이 이루어야 할 과업이며, 그를 위한 교육적 상황은 ‘만남’의 상황이어야 한다. 만남의 상황이란 인격의 만남을 가능케 하는 순수한 대화의 상황이며, 동시에 ‘자아’의 발견을 위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한 자아는 다른 자아와의 관계를 통하여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익명성과 변화하는 주체로 야기되는 고립성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사이버 공간을 참된 만남의 공간으로 전환시키려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극복될 수 있다.Martin Buber의 사상이 사이버 통일교육에게 주는 시사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성을 회복하고자 하였다. 통일교육이 지향하는 것도 다지고 보면 결국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선을 지향하는 것이다. 둘째, 아동을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을 지닌 실존으로 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통일교육이 통일의 당위성을 중심으로 한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쳤다면 앞으로 지향해야할 사이버 통일교육은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통일의 담론다.
    리포트 | 13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13.03.01
  • 매스컴과 정보사회
    ) 통신품위법 (Communication Decency Act, 1996)‘ 어린이와 청소년에 유해한 음란정보를 인터넷 통해 제공하는 거세 대한 처벌 규정‘ 연방대법원의 최종 위헌판결 ... 소년에게 음란물을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상업적 음란물 사업자 처벌 규정‘ 음란물의 명확한 기준 불비, 과도한 검열로 인한 성인의 정보 접근권 제한 위험 => 연방법원 위헌판결 ...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발행 또는 관리 하거나 법인 그 밖의 단체나 기관이 그 소속원에게 무료로 보급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경우와 대통령령이 정하는 정기간행물 및 인터넷신문은 그러하지
    시험자료 | 36페이지 | 4,800원 | 등록일 2010.06.15 | 수정일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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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 간에 컨텐츠를 교환하거나 기타 다른 일들을 공동으로 하는 기술이다. 중앙 서버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사이트를 운영하지 않더라도 된다. 인터넷 네트워크는 서버중심의 운영체계 ... 위한 새로운 분산된(distributed) 시스템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인터넷 구조의 혁명으로도 간주되고 있다. 파일공유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인해 인터넷상의 방대한 양의 정보가 더 ... 인터넷의 정신은 정보의 공유를 통한 자유와 민주의 추구였다고 볼 수 있다. 학문적 성과의 공유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조하고자 했던 선각자들에 의해 발전한 인터넷은 각종
    리포트 | 10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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