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case

소개

간호학생을 위한 case study

목차

<문헌고찰>
1)정의
2)원인
3)증상
4)치료및 간호

<간호과정>
1)간호사정
2)검사
3)약물치료
4)간호과정

본문내용

◈ 방광암(Bladder cancer)
방광암의 발생률은 40세 이상 특히 50~60세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고 남자가 3배 가량 많이 발생하며, 개발도상국보다는 공업국에, 농촌보다는 도시에서 많다. 현재까지 밝혀진 요인으로는 아리랄민과 관련된 산업장, 흡연, 빌하르쯔 주혈흡충, 몇 가지 약제(페나세틴, 사이클로 포스파마이드)등이 있다.
방광에 발생하는 종양의 약 95%는 요로상피 기원의 종양이고 나머지 5%는 근모세포, 섬유모세포, 내피세포에서 기원한 간엽조직의 종양이다. 상피성 종양은 대부분 악성이며 비교적 흔히 발생되는데, 조직학적으로 90%가 이행세포 암종이며, 그 외에 편평세포 암종, 샘암종 및 혼합암 등이 있다. 모든 방광종양의 암은 무통성의 혈뇨를 보이며 드물게 빈뇨, 긴급뇨, 배뇨곤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요로상피의 양성종양으로는 유두종이 있다.
방광암은 비뇨기계 영역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암이다. 서양에서는 매년 인구 10만 명당 16.5명이 발병하는 데 비하여 한국에서는 4.5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서양인들에 비해서는 발생률은 낮으나 해마다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초기의 주요 증세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만약 혈뇨, 소변시 통증, 뇨의는 느끼지만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방광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방사선검사와 방광내시경검사를 시행한다. 방광암의 특성은 암 덩어리가 다발성으로 생길 수 있다는 것이며 침윤정도에 따라서 표재성 방광암과 침윤성 방광암으로 구분한다.
표재성 방광암은 재발을 잘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침윤성 방광암은 전신으로 전이하는 경과를 보인다.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는 내시경을 통하여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방법을 일반적으로 적용한다.
침윤성 방광암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전신전이 여부를 확인한 뒤에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침윤성 방광암의 치료는 방광 전체를 제거하고 요로전환을 하는 수술을 시행하든지 항암약제를 사용하게 된다.

참고자료

· 1. 일반 병리학 | KMS 박창수 외 공저
· 2. 퍼시픽 Adult Health Nursing | 퍼시픽북스
· 3.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