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조의 자유종 감상비평문

소개

이해조 작가의 자유종 감상비평문입니다.
현대문학과목을 배울때 유용하게 사용이 되구요.
당연히 좋은점수 받은 레포트입니다.^ㅡ^
걱정마시고 다운받으셔도 될거예요ㅎ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10년 이해조에 의해서 [자유종]이란 소설이 창작되었다. 이때는 한창 개화기 소설이 주를 이루고 있을 시기였다. 개화기 소설, 즉 신소설의 주제는 거의 같았다. 제일 첫째는 자주독립이었고, 자유민권과 신교육사상, 자유연애나 자유결혼, 평등사상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 소설은 몇 명의 부인들이 시대의 풍속과 가치관을 토론하는 내용으로, 주제면에서 신소설 중 가장 정치성이 강한 작품이다. [자유종]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내용들이 나온다.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만 꼽으라 한다면 신교육사상이 아닐까 싶다. 현대문학사과목의 과제를 위해서 내가 읽은 소설은 이인직의 [혈의 누] [은세계] 그리고 이해조의 [자유종] 총 3가지이다. 그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 바로 이것이다. 안에 쓰여진 단어들이 너무 어려워 이해를 못하면서 읽었었고, 자유종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찾아본 뒤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았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가며 읽었다. 그리고 감상비평문을 쓰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읽어보았다. 신소설에 대해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읽었더니 어느 정도 내용이 이해가 되었다.
애국계몽기 문학에는 토론체 형식으로 된 독특한 서사 문학이 출현하였는데, 이 시기에 이러한 토론소설이 많이 쓰인 것은 무엇보다도 그 형식이 간편하고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치적 주제나 사상을 전달하고 문제제기 하기에 쉬웠기 때문이었다. 외세의 침략이 아주 노골적으로 드러나게 되었고, 국권을 빼앗길 상황에 놓이게 되니 그 때의 많은 지식인들은 이러한 토론소설을 통해 국민들을 계몽하고자 했던 것이다. 또 그 당시에는 이미 토론회가 상당한 유행을 이루고 있었다고도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러한 유형의 소설이 나오지 않았나싶다. [자유종]에서는 양반가의 부인들이 토론을 벌이는데, 4명의 부인들의 주를 이루어 토론을 하고 나머지 부인들의 청중의 역할을 한다. 설헌, 매경, 금운, 국란이란 이름을 가진 부인들이 토론을 벌이는데 부인들의 대화라고 하기에는 약간 딱딱한 면도 있지만 그 내용들을 통해서 이 소설이 쓰여질 당시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