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와 이중섭

소개

고흐와 이중섭 회화를 비교하여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예술과정 형성
1-1. 고흐의 예술과정
1-2. 이중섭의 예술과정

2. 표현기법의 특성
2-1. 고흐 회화의 특성
2-2. 이중섭 회화의 특성

3. 작품
3-1. 고흐의 작품
3-2. 이중섭의 작품

4. 나가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예술과정 형성

1-1. 고흐의 예술과정

⑴ 네넬란드 시기 (1880 - 1885)
고흐의 작품과 편지를 살펴보면 네델란드에 머무르는 동안 고흐는 자연의 위대함과 진실함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자연은 위대하고 고귀하고 진실되다. 인간은 자연 앞에서 평온과 인내를 잃지 말고 힘써 일해야 한다. 나는 농부화가가 된 것 같아. 정말 그런 기분이야. 앞으로도 농부들을 계속해서 그리고 싶어. 옛집에 돌아온 것 같이 편안해.”
이 시기 동안 그는 두텁고 어두운 황토색과 고동색을 사용한 그림을 많이 그렸다. 개인 날을 보기가 드물고, 대낮에도 새벽녘같이 어둑어둑했던 드렌테의 자연에서 받은 느낌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당한 색깔이었을 것이다. 대표작품으로 감자먹는 사람들과 성서가 있는 정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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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중섭의 예술 과정

이중섭은 1916년 평남 평원군 조운면 승천리에서 태어나고 평양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이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의 예술은 고구려 고분 벽화로부터 강력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의 예술은 선묘위주의 북방기질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이중섭은, 소의 꼬리를 그릴 때는 언제나 강렬한 선을 강조했는데, 이는 명백하게 고구려 고분 벽화의 영향을 입은 것이다.
1931년 15세 때 평안북도 오산학교에 입학했다. 이중섭에게 오산학교의 진학은 그의 인생관과 예술관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소 그림은 오산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당시 이중섭은 날마다 들에 나가 소 데생을 했다.
이 후 1936년에 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문화학원에 입학했다. 문화학원시절 운명의 여인 마사코를 만났고, 1940년 말 잠시 한국에 머물게 된 것을 계기로 엽서 그림이 시작되었다.
1945년 미국의 일본 본토공습이 시작되자 마사코 집안은 안전한 시골을 찾아 피난을 떠났는데 그 때 마사코는 가족과의 이별을 결심하고 사랑을 찾아 조선으로 왔다.
결혼 후 이중섭은 그림을 그리면서 소일거리로 닭을 키우기 시작하였다. 이중섭이 소에 이어 자주 그린 소재가 바로 닭이다.

참고자료

· 『빈센트 반 고흐』 예담. 2006-5-10
· 『빈센트』 눌와. 2000
·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 산하.
· 『이중섭 평전』 돌베게.
· 『고흐의 꽃』 시공사.
· 『아름다운 사람 이중섭』 문학과 지성사.
· 『이중섭』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