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류학으로 바라본 일본 대중문화

소개글

`왜 일본인들은 스모에 열광하는가`라는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문화인류학으로 일본 대중문화 몇개에 대해 적은 레포트입니다.
표지포함하여 총 11 페이지입니다.

목차

1.왜 일본인들은 스모에 열광하는 가
2.대중매체는 어떻게 신화를 만드는 가

본문내용

일본의 문화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범위가 훨씬 넓고 다양하다. 이런 일본의 문화도 문화인류학의 시각으로 보면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번에 `왜 일본인들은 스모에 열광 하는가`라는 책을 통해서 문화인류학으로 본 일본 대중문화의 10가지 코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의 과제는 문화인류학이라는 시각으로 일본의 많고 많은 문화 중 10가지의 대중문화를 통해서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보고 그것에 대해서 비평을 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스모, 울트라 맨, 폭주족, 가라오케, 일본 만화의 여자 주인공들, 일본 여성잡지의 명령문, TV아침 드라마, 대중매체의 신화, 젊은 여성들의 경마 열광과 일본 축구에 대해서 나왔다. 이 하나하나를 문화인류학적으로 바라보면서 그 주제에서 나타난 혹은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서 세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10개의 주제. 결코 적지도 많지도 않은 주제다. 이 중에서 무엇을 쓸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몇 가지를 골라보았다. 스모와 대중매체의 신화. 이렇게 2가지를 골라보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2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비평을 해보도록 하겠다.


1.왜 일본인들은 스모에 열광하는 가
-스모로 이해하는 전통적 자연관과 제식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스모는 봉건제도의 산물이자 전근대적 스포츠로 인식되었다. 더구나 스모가 고집하는 전통적인 머리모양과 의상 등은 현대화의 물결을 거스르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스모는 여전히 건재할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또한 영국, 스페인, 프랑스,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스모`라는 스포츠 형식이 각 나라별로 모두 다르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스모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왔다는 것이다. 스페인에서 스모는 격투기에 가까운 반면, 영국에서는 스모의 전통 의례와 형식이 더 강조된다. 일본의 스모가 세계에서도 행해지고 있는 스포츠인거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