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 요약

소개

리처드 니스벳 생각의 지도 요약 레포트 입니다.

목차

序
제1장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제2장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제3장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제4장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제5장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
제6장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과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
제7장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의 차이, 그 기원은?
제8장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 & 에필로그

본문내용

序
현대를 살고 있는 동양(동아시아), 서양(유럽문화권)인들은 각각 고대 중국과 고대 그리스의 전통을 물려받았다. 그런데 고대 그리스와 중국은 인간관, 사회관 뿐 아니라 철학과 문명에 있어서도 서로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런 차이들은 현대의 동·서양인들의 사고 방식에 큰 차이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렇게 동양과 서양 사이의 매우 상이한 사고 체계가 과거 수천 년 동안 계속되어 왔고 지금도 그 차이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하여 이 책에서는 역사적·철학적 증거들과 함께 민속지학, 조사연구, 실험실 연구들과 같은 현대 사회 과학의 연구 결과들을 총 동원하고 있다.

제1장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이 장에서는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를 동서양 사고의 전형적인 예로 들면서 고대 중국과 고대 그리스의 차이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우선 개인관에 대해 살펴보면 고대 그리스인들은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한 반면 고대 중국은 개인의 관계를 중시했다.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이 유독 강해 다른 문화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개인 정체성에 대한 강한 인식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는데 그들은 인간을 ‘독특한 특성과 목표를 가진 상호 개별적인 존재’로 파악했다. 이런 고대 그리스 문화는 자연스레 논쟁의 문화를 꽃피웠다. 그리스에서 개인의 자육성이 중요했다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에서는 조화로운 인간 관계가 중요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