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 미술비평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9.03.16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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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비평의 시대적 배경과 정의 등 미술 비평에대해서 자료를 정리한 소논문 형태입니다.
목차
I. 서론 ·
1. 연구 목적
II. 미술비평의 시대적 배경과 정의
1. 예술의 사회적 제도
1)전시
2)비평
III. 예술비평의 역사
1. 예술비평 이론
2.종합적 견해
1)기준에 의한 비평
2)맥락 비평
3)인상 비평
4)의도주의 비평
5)내재적 비평
6)형식주의 비평
3.미술이론과 미술비평
1)모더니즘 미학과 비평
IV.비평과 비평가 그리고 관객의 관계
1.비평가와 작가
2.미술비평의 현실 그리고 미술시장
V. 결론-비평
요약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1. 연구 목적
마르셀 뒤샹이 ‘변기’를 출품한 이후, 20세기 미술은 ‘미술이란 무엇인가?’를 재정의하려는 노력으로 일관해 왔고 전통적인 비평과의 관계에 의존하지 않게 된 일련의 흐름은 새로운 비평 영역의 확장을 가져오게 되었다. 비평의 역사를 ‘기술’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또 하나의 비평적 행위인 것이다. 대상과 직접적으로 관계하는 대신 행위의 ‘대상’에 대한 반성과, 반성의 근거와 방법 자체를 문제 삼는다는 데에, 말하자면 어떤 행위와 행위의 대상을 ‘메타화’한다는 데에 비평적 행위의 특징이 있다면, 미술비평의 역사를 기술한다는 것은 바로 그와 같은 ‘메타화’ 방식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반성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을 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20세기 미술비평의 역사를 반성의 대상으로 삼을 경우 나타나는 어려움의 하나는 20세기 미술의 역사 자체가 이미 이와 같은 ‘메타화’방식의 역사였다는 점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1917년 마르셀 뒤샹이 ‘변기’를 출품하여 물의를 일으켰던 이래 20세기 미술의 역사는, 합의된 ‘미술작품’의 개념을 전제했던 과거 미술의 역사와는 달리 ‘매번 미술이란 무엇인가를 재정의하려는 노력들’의 역사였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창작 행위의 주안점이 “미술이란 무엇인가를 재정의한다”데에 놓여 있다면, 창작과 비평의 전통적인 관계가 해체되고 창작 자체가 매번 일련의 비평 행위가 된다. 20세기 미술에는 미술작품은 없고 미술에 관한 담론(painted word)만이 무성하다는 비판(톰 울프)은 이로 인해 나타나는 불편함을 지시하는 것이지만, 이런 현상은 역으로 ‘비평 영역의 확장’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렇게 확장된 의미에서의 비평에는 ‘미술행위에 대한 비평’만이 아니라 ‘비평적 행위로서의 미술’이 함께 포함될 수밖에 없고, 바로 이런 지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뒤샹이 제기했던 바와 같은 ‘비평적 행위로서의 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그런 미술을 대할 때, 통상은 문제시 되지 않았던 ‘미술작품’의 개념이 곧바로 문제시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20세기 비평 패러다임의 어긋난 궤적
대중문화 속의 현대미술 -토머스 크로 | 전영백 역
미술비평의 역사(미술을 읽는 다섯 가지 방법) 앙드레 리샤르 | 백기수
미술비평(그림 읽는 즐거움) 테리 바렛 | 이태호 역
미술사학의 이해(비평적 미술사 연구 입문) 헤르만 바우어 | 홍진경 역
미술비평이란 무엇인가 임두빈 | 서문당 |
메타비평을 위하여 황병하 | 민음사
해독 이명원 | 새움
미술감상과 미술비평교육 박휘락 | 시공사 |
창작의커뮤니케이션과미술비평 김성호 | 번역: 이정룡 역
비평의 줏대와 잣대 고현철 | 새미 |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