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뇌사판정][사망][장기이식][식물인간][뇌]뇌사의 개념, 뇌사와 두뇌 해부학, 뇌사의 인정, 뇌사의 판정 기준, 사망에 대한 법적 척도로서 뇌사의 타당성, 우리나라의 뇌사인정, 뇌사와 장기이식 사례 분석

소개

뇌사의 개념, 뇌사와 두뇌 해부학, 뇌사의 인정, 뇌사의 판정 기준, 사망에 대한 법적 척도로서 뇌사의 타당성, 우리나라의 뇌사인정, 뇌사와 장기이식 사례 분석

목차

Ⅰ. 죽음의 정의
1. 죽음의 개념
2. 죽음의 부위
3. 죽음의 기준
4. 호흡의 관찰

Ⅱ. 뇌사의 개념

Ⅲ. 뇌사와 두뇌 해부학

Ⅳ. 뇌사의 인정

Ⅴ. 뇌사의 판정 기준
1. 판정기준이 필요한 이유
2. 판정 조건과 판정 기준

Ⅵ. 사망에 대한 법적 척도로서의 뇌사의 타당성

Ⅶ. 우리나라의 뇌사인정

Ⅷ. 뇌사와 장기이식 사례
1. 뇌사인정 불구 장기이식은 급감
2. 뇌사인정 시행령 9일부터 장기 이식 정부가 통합관리
3. 간 일부 떼어내 환자이식 첫 성공
4. 뇌사 인정
5. 뇌사 공식인정 이후 첫 뇌사자 장기적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죽음의 정의

1. 죽음의 개념

죽음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혹은 신학적인 판단들
- 신체 중 ꡐ생명이 있는 동체, 즉 혈약과 호흡이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중단된 상태.
- 영혼이 육체로부터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이탈된 상태.
- 신체적 통합과 사회적 상호 작용의 능력이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중단된 상태.
- 사회적 상호 작용의 능력이나 의식이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중단된 상태.

2. 죽음의 부위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확인해야 할 부분.
- 심장과 폐.
- 두뇌→뇌사의 이론적 기초가 됨.

3. 죽음의 기준

의사나 공직자들이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측정치들-이는 과학적, 경험적인 연구에 의해 결정된다.
- 반사신경을 사용하여 호흡하는 것을 눈으로 관찰.
- 전기 뇌파계의 도움을 받아 맥박을 측정해 본다.

4. 호흡의 관찰

- 비수용성과 무반응성.
- 운동과 호흡의 중단.
- 반사 작용의 결핍(척수의 반사 작용은 제외)
- 전기 뇌파계의 바늘이 평면적인 일직선을 나타낸다.(이는 확증시켜 주는 증거로 사용된다.)
이러한 모든 테스트는 24시간 후에 되풀이 되어야 한다.

Ⅱ. 뇌사의 개념

뇌사란 뇌간을 포함한 전체 뇌기능이 완전히 정지되어 회복 불능의 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뇌는 대뇌, 소뇌, 간뇌,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뇌는 의식적인 활동을 책임지는 부분이므로 대뇌가 활동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도 생각할 수도 없게 된다. 그러나 심장 박동, 호흡, 내장의 운동 등은 대뇌가 간여하지 않는다. 즉, 간뇌나 연수 등 다른 뇌가 이 역할을 담당하므로 대뇌가 활동하지 않는다 해서 꼭 심장 박동이 멈추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각종 뇌질환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뇌의 모든 기능이 파괴되어 뇌사 상태에 이르게 되면, 대뇌, 소뇌뿐만 아니라 뇌간 끝부분의 연수에 있는 호흡 및 순환 중추도 파괴되어서 호흡 정지와 혈액 순환의 장애가 나타난다. 그러나 심장은 심장 박동의 자동성이 있어서 서둘러 인공호흡기를 부착하여 산소를 공급하면 심장 박동이 일어나므로 살아있는 증후가 나타난다. 그러나 뇌사 상태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하더라도 결국은 심장 박동이 정지되어 사망에 이른다. 뇌사는 인간의 죽음과 같은 뜻이 아니고, 보통은 뇌사 다음에 죽음이 온다. 심장 이식 등 장기 이식 수술에는 가능한 한 신선한 장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 제공자의 죽음을 판정함에 있어서 뇌사를 죽음으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참고자료

· 김원옥 : 뇌사의 판정, 대한중한자의학회, 1995
· 김중호 : 의학윤리란 무엇인가?, 바오로딸, 1996
· 김상섭 : 뇌사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고찰, 학위논문(석사):기독교 윤리, 광주 호남신학대 대학원
· 박철우 : 뇌사-사망의 개념과 그 입법적 문제에 관한 고찰, 1993
· 서인숙 : 뇌사에 관한 윤리적고찰,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6
· 우재형 : 뇌사, 죽음으로 볼 것인가?
· 이을상 : 죽음과 윤리-인간의 죽음과 관련한 생명윤리학의 논쟁들, 백산서당,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