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G20 정상회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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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G20 정상회담이란?

2. 워싱턴 G20 정상회담의 목적은?

3. 합의된 내용

4. 주요국 입장과 득실

5. 성과와 한계

본문내용

1. G20 정상회담이란?

G20은 글로벌 경제의 안정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놓고 선진 신흥경제 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를 뜻하는 일종의 비공식 포럼이다. G7을 확대 개편한 세계경제협의기구로 구미 중심의 8개국으로는 국제경제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확대 개편이 추진되었다. 이번 회의는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와 한국을 포함한 신흥중진국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G20이 출범한 것은 1997-98년 아시아의 금융위기 때문이다. 아시아 신흥시장에 닥친 금융위기가 전 세계에 미치는 충격에 대처하기 위해 주요 선진국과 신흥시장국들 사이에 대화채널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98년 G33, G22 등의 형태로 모임이 이뤄졌다가 99년 12월 15일 베를린에서 첫 G20 회의와 함께 발족했다.
회원국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선진7개국(G7)과 러시아, 중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유럽연합(EU)의장국, 그리고 한국이다. EU의장국이 G7국가와 겹칠 경우에는 19개국이 된다. G20 국가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를 차지하며 EU 역내 교역을 포함해 전 세계 교역의 80%를 점한다. 또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포괄한다.

2. 이번 워싱턴 G20 정상회담의 목적은?

세계 주요 정상들이 이번 회의를 통해 현 금융위기의 원인과 이에 대한 지금까지의 대응, 그리고 향후 금융체제 개편의 원칙 등을 검토해 현재 직면한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위기의 원인에 대한 이해와 위기 재발방지 그리고 국제 금융부분의 규제체제 개혁 원칙에 대한 합의 모색을 이루고자 하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정상회의는 추가적인 회의를 열자는 합의만 도출해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세계 경제를 지지하기 위한 무역자유화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더(DDA) 협상은 지난 7월 이후 교착상태에 빠져 협상이 재개되지 않고 있다. 특히 부시 대통령이 초청한 G20에는 도하 협상의 핵심 당사자인 인도와 브라질, 중국, EU 등이 포함돼 있다. -2008.10.23, 연합뉴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