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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례식과 상복, 장례방법상의 장묘와 화장, 장례문화의 문제점, 전통장례식과 현대장례식 비교, 장례문화 관련 제언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장례식과 상복
1. 상복
2. 굴건제복
3. 현대의 상복

Ⅲ. 장례방법상의 장묘와 화장
1. 죽은 사람을 땅에 묻는 장례 법
1) 장점
2) 단점
2. 죽은 사람의 시체를 불에 태워서 처리하는 장법
1) 장점
2) 단점

Ⅳ. 장례문화의 문제점
1. 장례의미와 절차에 대한 무지
2. 체면 및 과시문화, 편의주의의 확산
3. 시신의 비위생적 처리
4. 장례 및 묘지서비스의 전문인력 부재
5. 경조문화의 왜곡
6. 매장위주의 장묘관습 지속
7. 막대한 사회, 경제적 부담

Ⅴ. 전통장례식과 현대장례식 비교
1. 기간
2. 절차와 방법

Ⅵ.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죽은 이가 어디로 가는가? 이는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아직 사후세계에 대한 정밀한 그림이 그려지기 전인 원시사회에서는 대부분 죽은 이가 그냥 막연히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간다고 생각한 듯싶다. 그러나 저승이 어디인지, 어떤 곳인지, 어떻게 사는 곳인지는 막연하고 모호하며 실체가 보이지 않으므로 다른 어떤 곳으로 인식했을 터이다. 초기적인 계급분화가 발생하고 지배-피지배 관계가 성립되어 소수의 지배계급이 출현하는 고대사회가 되었어도 이런 인식에는 그다지 큰 변화가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단지 현세에서의 권력과 풍요를 내세에서도 누리려는 지배자들의 욕심이 큰 규모의 무덤을 낳았을 뿐이다. 거대한 규모의 고인돌이나 고분이 그것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계세적(繼世的) 세계관이라 한다. 즉 이 세상의 삶이 저 세상으로 그대로 이어진다는 사고이다. 따라서 무덤 속에 생전의 삶과 연관된 부장품을 되도록 많이 안치한다. 이것이 후장(厚葬)이다. 때로는 부인이나 노비들, 혹은 따르던 가신들을 같이 묻는 순장(殉葬)이 행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순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고구려나 백제는 3-4세기경 금지되었고, 신라의 경우는 6세기에 금지되었다. 4-5세기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이전의 세계적 세계관은 혁명적 변화를 겪게 된다. 초기불교의 기본 교리는 무아와 연기법, 사성제, 팔정도 등으로 요약될 수 있지만, 부처님 당시에는 동시에 이외에도 생전의 선업이나 공덕에 의해 생천(生天)할 수 있다는 관념도 존재했다. 또 부처님은 대중 교화의 방편으로서 이러한 관념을 용인하셨다. 이는 당시 인도 대중의 일반적 관념이었다. 천상의 개념 외에도 인도 대중의 여러 민간 신앙적 관념이 전화되어 육도(六道) 윤회의 개념이 정착되었다. 이는 업설(業說)과 결합되어 대부분 일반 불교신자들의 삶을 지배하게 되었다. 한반도에 불교가 유입되면서 이 윤회전생(輪廻轉生)의 세계관이 같이 들어온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물론 성불과 해탈의 가르침이 같이 수용되었지만 대부분 대중의 세계관에 영향을 준 것은 바로 이 업설과 윤회전생의 관념이었다. 이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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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기옥(1998), 장묘문화의 개선을 바라며, 제주의회보 제12호
3. 장묘(葬墓)문화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 실시(2002), 보건복지부 노인복지정책과고제희, 고제희의 쉽게 배우는 장례문화, 대동풍수지리학회
4. 박복순, 우리의 장묘문화 어떻게 개선하나
5. 양계혈통, 건전 장례문화 길라잡이
6. 화장시설의 실태 및 개선방안, life 21, 생활개혁실천범국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