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성원리 (예, 개성과 같음)

소개

철학 강의 주제였음
상보성원리 (예, 개성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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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보성원리’란 원자세계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두 종류의 상반되는 명제가 동시에 성립한다고 보는 것이다. 서로 모순되는 두 관점을 상호보완적으로 합쳐서 사용할 때 원자현상을 이해할 수 있고, 그 중 어느 하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정의만 보자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강의를 들으며 상보성 원리의 예를 듣다보면 그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쉽게말해서 상보성 원리란 서로 상반되지만 그 둘이 공존해야 더욱 선명히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소 어렵다고 생각되는 ‘상보성원리’의 예는 대학에 들어오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사탐과목의 경제 파트에서 의외로 쉽게 생각해낼 수 있었다. 사람들 마음 속에 있는 ‘개성을 표출하고 싶은 마음’과 ‘남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의 이 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세상을 살아갈 때 다른 사람들과 여러 가지로 관계를 맺으며 살며, 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또 남들과 같아지고 싶고, 혼자만 남들과 다르거나 혼자 산다면 외로움을 느낀다. 반면에 인간은 하나가 아니라 개개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두가 같을 수 없다. 각자 좋아하는 음식이나, 음악, 취미, 잘 할 수 있는 것 등이 다르다. 인간은 남들과 같다는 마음 안에 남들과 다른 무엇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자랑스러워 하고, 부러움을 사고 싶어하는 마음 모두를 가지도 있다.
그 예로 내가 중학교를 다니던 때 어떤 아이가 처음 핸드폰을 샀다. 이후 다른 모든 아이들
이 부러워하다가 부모님께 졸라 하나둘 비싼 핸드폰을 구입하게 되었다. 결국 내가 졸업할 때 쯤에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는 아무도 없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