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야(영화) - 감상문

소개

예술을 하는 바스키야 라는 인물의 일생을 그린 영화 감상문
(앤디 워홀과 친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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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영화를 보여주시기 전에 하신 말씀을 얼핏 들었는데 앤디워홀과 친한 화가의 일생이 담긴 영화를 보여주신다고 하셨다. 이 말을 듣고는 내가 알고 있기에 유명한 앤디워홀의 영화를 보여주지 않고 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생애가 담긴 영화를 보여준다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를 쭉 보면서 그도 앤디워홀 만큼이다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빈민가에서 태어나 벽에 낙서처럼 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카드처럼 조그마한 종이에 그림을 그리며 화가의 꿈을 간직하며 생계를 꾸리기 위해 전기선 수리공 밑에서 일을 하였다. 그의 그림은 어린 아이들이 그린 것처럼 낙서 같았다. 그는 거리의 벽에 그림을 그리며 세이모라는 가명을 썼다. 그는 길거리를 걷다가 존경하던 앤디워홀을 보고는 그의 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그에게 그림을 팔았다. 이 장면을 보면서 그가 남다르기는 하다는 것을 알았다. 앤디 워홀은 고급 승용차에서 내려 비싼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매우 빈티나는 옷차림에 꾸리꾸리한 모습으로 그 유명한 사람을 만나러 가다니 말이다. 나같으면 초라한 내 모습을 보고는 다시 뒤돌아 나갔을텐데 말이다. 게다가 유명한 화가에게 자신의 그림을 자신있게 팔다니 그만큼 자신의 작품에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나는 도저히 낙서로밖에 보이지 않는 그림이 예술하는 사람들끼리는 통하는건지 앤디워홀과 그의 친구는 보스키야의 그림을 보고 감탄하는 것이었다. 그후에도 세이모라는 가명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친구들에게 주면서 살았는데 어느 친구의 집에서 유명한 사람이 그의 그림을 알아보고는 그에게 갤러리를 열게 해주었으며 유명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를 계기로 바스키아의 그림들은 지하철과 거리의 벽을 장식한 지저분한 낙서를 미술의 차원으로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