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로서의 덕 루소와 칸트 요약 및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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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로서의 덕 루소와 칸트....내용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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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철학은 문명 이전의 기본적인 인간 본성에 대한 견해, 사회 혹은 정치 제도에 대한 입장, 그러한 사회에 사람들을 적응시키는 데 필요한 교육에 대한 주장이다. 루소의 개인적 도덕성 또는 덕의 차원에서 핵심이 되는 개념은 자율이고 사회적․정치적 차원에서는 민주주의가 핵심적인 개념이다. 루소는 홉스의 견해에 대한 그의 반응으로 이해 할 수 있다. 인간의 본성상 합리적이고 사회적인 존재라고 주장한 아리스토텔레스와는 반대로 홉스는 인간은 본성상 자기 본위적 이기주의자로, 사회는 근본적으로 인간본성에 반하는 조건이기에 모두가 자연적 자유를 포기하고 서로 다른 사람의 목숨과 재산을 존중하는 일정한 책무를 지게 하는 계약에 참여함으로써만 불안한 상황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고 보고 ‘사회계약’이라 불렀다. 이와는 반대로 루소는 문명 이전을 상호 의존적이며 협력적인 관계의 상태를 필요로 한다고 보았다. 문명인들은 문명이전사회와는 다르게 욕구 충족을 위해 자기중심적이고 소유욕이 강한 개인의 출현에 의해 시민사회로 들어서게 된다고 보게 되었다. 문명인들의 타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은 도덕적 진화에 있다고 보았다. 루소는 더 큰 이익을 찾는 것을 가로막는 허영심과 자만심으로 가득 찬 것을 허위의식이라고 보았는데, 이것의 탈피-합리적 숙고를 통한-를 통해 최상의 이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합리적인 자기 결정이 도덕적 덕의 요체이기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를 규율할 경우에만 자유로울 수 있다고 보았다. 루소는 개인의 도덕적 덕의 전제조건(개인의 사상과 양심의 자유)없이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개인적인 자율성도 최소한의 민주주의 정신이 존중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아 상호 전제의 측면으로 바라보았다. 흄은 인간 지식의 유일한 믿을 만한 원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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