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세계는 네오 노메딕 시대(neo nomadic generation)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소개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지음)에 대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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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현재의 세계는 네오 노메딕 시대(neo nomadic generation)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네오 노메딕 시대라 함은 자신이 태어난 국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능력을 갖고 있는 개인이 중요한 시대를 말한다. 고로 한국에서 태어난 홍길동이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일을 하고, 한국이라는 국적보다 홍길동이라는 개인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신유목민적 삶을 나타낸다. 이것처럼 21세기는 디지털 테크놀러지를 바탕으로 세계는 하나가 되고 있다. 더 이상 지역의 구분과 시간의 한계는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한 교육체계를 같고 있고, 시내를 나가도 명동의 거리와 뉴욕의 거리의 차이는 거의 없다. 한국에서 한국적 특성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이고, 스타벅스,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과 같은 다국적 기업 앞에서 한국의 특성은 청학동에서나 찾을 수 있다. 동양과 서양이 섞여 버린 현 상황에서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서양이 동양을 잠식 해 버린 상황에서 동양과 서양의 구분은 왜 필요한 것 일까?"

참고자료

·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생각의 지도 | 리처드 니스벳 지음 | 최인철 옮김 | 김영사 | 2004년도 출간 | 2005.10.14/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