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초심

소개

책 소개
“나에겐 구두 한 켤레가 전부였다!”
첫 마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초심’

왜 ‘초심’인가? 대한민국 삼백 만 사장님께 바칩니다!
기업을 하는 경영자의 꿈은 단연, 오래 영속하는 기업일 것이다. 하지만 국내의 내로라하는 굴지의 기업들도 아직은 100년의 역사를 새로 쓰지는 못했다. 영속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기업을 이끌어가는 경영이념을 이끌어가는 수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터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결코 변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기업을 운영하고 이끄는 리더의 ‘초심’이다. 경영자의 초심은 100년 기업으로 가는 데 꼭 필요한 초석을 다져줄 것이다. 이번에 다산북스에서 출간된 《초심》은 처음 시작할 때의 첫 마음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줄 것이다. 첫 출발은 모두 다른 꿈을 품고 다른 방법으로 시작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이들의 첫 마음, 초심에는 열정, 무모한 도전, 땀방울이 있다. 성장가도를 달리다가도 언제 휘청거릴지 모른다. 그 순간 ‘초심’을 떠올린다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렇기에 ‘초심’은 사장이라면 죽어도 잃어서는 안 되는 마음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의 마음이 처음과 끝이 같을 수는 없다. 사람은 욕심의 동물이다.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다. 많은 것들에 의해서 변화하고 또 변화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의 이상적인 것에 대한 갈구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함이다. 요즘 시대가 어렵다. 옛말에도 ‘어려울 때 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라.’ 라는 말이 있다. 당신은 지금 초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나 역시 순간순간 변해 버린 자신만의 이익으로 인해 초심을 잊어버린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초심은 꼭 있어야만 하고, 자신이 돌이킬 수 없다면 누군가라도 돌이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친구나 동료, 어느 누구라도 있다면 세상은 정말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이 글의 주인공 최강민,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인 거 같다. 훌륭한 학벌과 명예를 가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은 재물을 가진 부유한 가정도 아니다. 신문사의 영업으로 시작한 그가 20대의 나이에 사장의 자리에 오르고 많은 시련의 과정을 겪으며 뼈를 깎는 고통과 죽고 싶은 마음을 수 없이 가져 보고,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수차례 느꼈을 것이다. 사회의 첫발부터 순탄치 않았던 그는 신문사 영업직에 불합격 대상이었지만 인사 부서의 실수로 인하여 합격하게 되고, 그것을 후에 통보한 후 그에게 한 달이라는 기회를 주게 된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그 기간은 너무나도 자신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마지막 과정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여러 곳을 다니며 자신의 구두가 닳아 없어질 정도로, 몇 번이나 굽을 갈면서 열성을 다하여 매진한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여, 당당하게 회사를 다닐 수 있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나종찬’이라는 회사 동기이며 형님으로 부르며 우정을 돈독하게 하며 지내게 된다. 공학 출신인 최강민은 자신은 ‘유진테크론’이라는 금형 설계 및 가전제품 케이스 납품 회사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그곳으로 이직하게 된다. 회사 안에서 유망주로 떠올랐는데 그는 1년 만에 주임으로 승진하게 된다.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잔뼈가 굵은 생산부 담당자들이었다. 젊은 청년 하나가 생산주임 자리를 꿰차고 올라앉았으니, 시셈을 부릴 만하다. 그는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얻으며 조금씩 친해지며, 회사에서의 생활도 즐거움으로 바뀌게 된다. 회사의 작은 어려움부터 시작해서 개선활동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는 그에게 유진테크론의 사장은 그를 더욱 더 신임할 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 저자 : 홍의숙
· 출판사 : 다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