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화를 배워야 하는 필요성

소개

이 글은 러시아 문화와 예술이라는 교양 수업을 듣고 쓴 레포트인테 러시아가 우리와 멀고 낯선 나라처럼 느껴지지만 러시아라는 나라는 결코 외면 할 수 없는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러시아 문화를 우리들이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하는 이유들에 대하여 쓴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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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 러 정상회담 등 한국과 러시아의 교류를 통해 러시아와 한국은 더 가까운 나라가 되었다. 가까워진다고 한다는 것은 상호간 이해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호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알아야 한다. 알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를 공부해야하며, 그 나라 사람들의 사고방법을 공부하며, 나아가서는 러시아 사람들의 특성을 공부하는 것, 이것이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서울과 블라디보스톡 사이에 주 3회 비행기가 다니게 되고, 러시아는 이제 먼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점점 러시아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19세기 말 한국과 러시아가 첫 외교적 접촉을 가진 이래로 한국에서 러시아어와 관련한 교육 문제는 주로 한반도의 대내외적 정치상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왔다. 사실 한국동란 이전 시기에 한국에서 공식적인 러시아어 교육은 없었으며, 1920년대를 중심으로 러시아 문학이 일본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달되어진 과정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한국동란이 끝난 1954년에 이르러서야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러시아학과가 설립되었으며, 이때 러시아어문학을 연구한 자들이 한국에서 러시아어 교육의 ‘제 1세대’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냉전시기에 세계열강 중 하나로서 소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1970년대와 80년대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조선대학교 등에 노어학과가 설립되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고르바쵸프의 ‘페레스트로이’, ‘글라스노스치’ 등의 개방정책으로 인해 더욱 그 관심이 촉발되면서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매년 4~5개 대학교에서 노어학 관련 학과들이 개설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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