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자들의 멍청한 짓들

소개

똑똑한 자들의 멍청한 짓들이란 책을 읽고 .. 비평을 해보는 입장에서 서술해보았다.

저작시기가 비록 오래전의 일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유익한 부분이 많다는 걸 알았다.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고,,결론부에 나오는 내용들은 해당시기에 느꼈던 주관

적인 입장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적절하지 않을수도 있다.... 그외에는 다 본문의 내용

을 바탕으로 서술해 보았다.

목차

Ⅰ.서론

Ⅱ. 요약

Ⅲ. 비평

본문내용

Ⅰ.서론

독특한 제목을 가진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제일 먼저 저자의 프로필을 한번 읽어봤다. 이 책을 쓴 작가가 무엇을 하고 살았던 사람인지 그래서 책이 어떤 배경에서 시작하는 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있던 프로필을 살펴보면, 저자는 강원도에서 태어나 대학원도 나오고 독일에서 유학도 갔다 온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 쓴 책이었다. 저작시기를 보니 1998년. 지금으로 부터 무려 10년 전에 쓰여 진 책이었다.
그렇다면 2008년이 끝나가는 지금 시점에 유익한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시각으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거두절미하고, 일단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나마 요약해보고, 이에 대한 평가 혹은 나의 생각을 중심으로 서술하여 보도록 하겠다.


Ⅱ. 요약
<서장>
처음에 아파트 발코니 사건의 예를 들어 결국 부정한 사람들(신고를 하지 않던 사람들)이 정직한 사람들(신고를 했던 사람들)보다 이익을 보게 되어 있는 우리사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우체국의 사례처럼 잘못된 제도를 보여주면서 사회의 잘못된 점을 인식 시켜준다. 그리고 김영삼 정권 시절의 폐해를 김영삼의 무능에 기인하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제도적 틀에 기인하는 바가 더 크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잘못된 제도가 우리사회를 이끄는 것을 “소경이 소경을 인도한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이것을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해 보려는 것이 이 책의 의도라고 소개를 한다.

<1장>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부패가 악순환을 하는 것은 어떤 본질적인 요소에서 출발하여 지엽적인 문제들을 초래하게 되는데, 다들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만 제거하려들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전부 이런 식으로 책임자를 처벌하고 끝내버리니, 본질을 파악하려고 들지를 않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초월적 인간관에 기초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참고자료

· 똑똑한 자들의 멍청한 짓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