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정신분석입문감상평

소개

정신분석입문을 읽고 직접 쓴 감상평&독후감입니다^^
많은 도움됬음 좋겠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2학년 때 프로이드에 대해 들어본 지라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 책을 샀을 때는 언제 다 읽을지 막막한 마음부터 앞섰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지금은 이 책을 정확히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내가 이런 책을 정독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하다. 이 책은 제목그대로 정신분석이론에 대한 입문서인데, 프로이드가 말하고자 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포괄적으로 쓰여 있었다. 책의 구성내용은 크게 잘못, 꿈, 노이로제의 일반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분석이란 의학적으로 노이로제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인데, 다른 의학은 해부학의 표본, 병리과정의 산물, 병원균까지도 볼 수 있는데 반해 정신분석에서는 환자와 의사 사이에 주고받는 말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나는 정신분석이 단지 말로만, 즉 객관적으로 믿을 수도 볼 수도 없다면 어떻게 진실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프로이드는 전문분석가에게 자기에 대한 분석을 부탁해 분석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분석가가 사용하는 분석 기술을 살피는 기회를 갖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1부 내용인 잘못 중 특히 잘못 말하기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는데, 프로이드는 이것을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의도적인 실수라고 말하고 있었다. 하고자 하던 말과 정반대의 말이 입 밖에 나올 경우, 정반대의 것을 말하지 않았더라도 잘못한 말속에 정반대의 의미가 표현되어 있는 경우, 의도했던 의미에 단지 제2의 의미를 덧붙이는 일이 있다. 이중 내가 경험했던 건 과외선생님이 집에 오셨을 때 "안녕 하세요"라고 말하려고 했

참고자료

· 정신분석입문(홍신문화사):저자:Fre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