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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사

서양역사학 수업시간에 제출한 보고서입니다. 기존의 세계사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세계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역사학계의 최근 시류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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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9.01.23 최종저작일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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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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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서양역사학 수업시간에 제출한 보고서입니다.

    기존의 세계사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세계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역사학계의 최근 시류를 타고 있습니다.

    목차

    I. 들어가며:‘새로운 세계사’의 등장 배경과 원인
    1. 기존 세계사: 보편사의 붕괴
    2. 기존 세계사의 각성
    3.‘기존 세계사’의 서술 비판

    II. 본 론
    1.‘새로운 세계사’(=Global History, 지구사)의 정의
    2.‘새로운 세계사’의 창안자들
    3. ‘새로운 세계사’의 연구방법
    4. ‘새로운 세계사’의 목표 와 특징
    6.‘새로운 세계사’의 문제점과 과제

    III. 맺으며: 새로운 세계사의 향방(전망과 가능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2. 기존 세계사의 각성
    : 기존 세계사의 문제점에 대한 자각 → 경고(우려) → 새로운 세계사로의 요구 → 대안
    기존 세계사서술의 기준은 `유럽중심적 세계사관` 이었는데 세계사교육의 `위기`와 `문제`: 역사적 조망

    , 이에 대한 각성은 이미 19세기 말부터 있었다 1898년 Sir Acton,“세계사는 인류의 공동운명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역사”, 1920년 웰즈,“세계사란 국가사들의 집합체 이상의 것”

    . 과거 서구의 세계사 기획은 다양한 현상, 역사, 문화, 민족 등을 자신의 개념 틀로 흡수하는 동질화, 통합작업이었다. 그에 대한 저항으로 맑스주의와 민족주의 시각에 기초한 역사 다시쓰기가 이루어졌으나, 서구의 근대성 담론 복제라는 한계를 드러냈다. 그것은 맑스주의 역사학과 민족주의 역사학이 근대로의 이행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세계사의 배치가 맑스주의적이든 민족주의적이든 `진보` 의 관념과 연관된 목적론적 비전에 휘말려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마르크 페로, 박광순 역, 새로운 세계사, 범우사, 1994, p.26
    세계문명사를 기술하는 데 있어서 객관성, 보편주의의 원칙, 규범적 계몽주의에 대한 주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읽힐 수 있는 평범한 과거에 어떤 질서를 부여하기 위한 역사가들의 발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지속적인 공격을 받게 되면서
    세계사- 그 해체와 창조의 담론
    서구 중심의 역사 대신에 문화적 다원주의 혹은 비역사적 신화가 제시되었다. 이제 `중심부`와 `주변부`
    한편 식민지 저항의 경험이 거꾸로 중심부 지식인들에게 영향을 준 경우도 있다. 바로 알제리 사태가 프랑스 지식인들에게 준 영향이 그 사례이다. 즉, 모든 문화적 관계는 서로 대립하며 공존하는 조합을 구성한다.(중첩되고 뒤얽힌 중층적 관계를 이룬다.)
    , `서구`와 `나머지`로 나누어진 세계가 아니라
    거대 담론의 해체 - 이론의 해체. 거대 이론은 정해진 사고 규칙과 절차에 순응하는 것을 의미.

    참고자료

    · [참고문헌-논문은 전부 읽었으며, 단행본은 밑줄 그은 것은 전부 읽은 것, 긋지 않은 것은 부분발췌 하였음을 밝힙니다.]
    · 논문 (완독)
    · 유재건, 「세계사 다시 읽기와 유럽 중심주의-A.G.프랑크의 <리오리엔트>를 중심으로」, 창비, 2003
    · 강정인, 「서구중심주의의 세계사적 전개과정」, 계간 사상 가을호, 2003,
    · 강선주, 「참여와 상호작용의 세계사: 세계사 내용 구성 방안」, 역사교육 92호, 2003
    · 조지형, 「지구사란 무엇인가」, 서양사론 92호, 2007
    · 조지형, 「새로운 세계사와 지구사- 포스트모던 시대의 성찰적 역사」, 역사학보 제173호, 2002
    · 강선주, 「세계사 교육의 위기와 문제: 역사적 조망」, 사회과교육 제 42권 1호, 2003
    · 이영효, 「글로벌 시대의 역사 인식과 세계사」, 역사교육
    · 강철구, 「한국에서 서양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 유럽중심주의의 극복을 위한 제언」, 서양사론, 2007
    · 이영효,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찬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 서평」, 역사교육연구, 2007,
    · 김원수, 「Global History의 현재적 의미」, 서양사학연구, 2006
    · 김원수, 「Global History란 무엇인가-새로운 세계사에 관한 담론」, 사회과교육, 2002
    · 김원수, 「Global History와 역사의 지평을 넘어서」, 서양사론 제 92호, 2007
    · 이민호, 「세계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유럽중심주의 사관의 극복을 위하여」, 역사비평 여름호, 2002
    · 차하순 「세계현대사의 주요 경향」, 역사와 현실 제26권, 1997
    · 이영효, 「역사, 역사교육, 세계사: 그 해체와 창조의 담론」, 역사교육
    · 정현백, 「녹색세계사 서평- 녹색의 관점에서 본 새로운 세계사」, 1995
    · 차하순, 「세계화와 지역주의-하나의 역사적 성찰」, 50주년 국제학술 회의 자료집, 2002
    · 차하순, 「새로운 세계사의 조건」, 한국서양사학회, 2006
    · 조한욱, 「타자의 역사: 그 외연과 내포」, 제46회 전국역사학대회 자료집, 2003.
    · 최갑수, 「서양사; 유럽중심주의의 극복과 대안적 역사상의 모색」, 역사비평 가을, 2000.
    · 유재건, 「근대 서구의 타자 인식과 서구중심주의」, 제45회 전국역사학대회 자료집, 2002.
    · 김경일, 「검은 아테나 여신」, 창작과비평 160, 2003.
    · 이경원, 「프란츠 파농과 `민족`의 정치학」『비평과 이론』제 9권, 2004
    · 정해본 역사학연구회,「역사학의 과제와 그 문제점: 슈펭글러와 토인비의 비교고찰」, 사총, 1971
    · 손철성, 「마르크스 독일이데올로기」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별책 제2권 11호, 2003
    · 정현백, 「서평: Sidney Mintz , Sweetness & Power」, 역사학보, 1995
    · 단행본 I (완독)
    · 케네스 포메란츠,스티븐 토픽/ 박광식 옮김, 『설탕, 커피 그리고 폭력』, 심산, 2003.
    · 이성형, 『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까치, 2003.
    · 임헌영, 『세계사적 나침반은 어디에』, 한울, 2001
    · 오카다 히데히로, 이진복 옮김, 『세계사의 탄생』, 황금가지, 2002
    · 조셉 폰타나, 김원중 옮김, 『거울에 비친 유럽』, 새물결, 1999
    · 프란츠 파농, 이석호 옮김, 『검은 피부 하얀가면』, 인간사랑, 1998
    · 이매뉴얼 월러스틴, 백승욱 옮김,『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 창작과비평, 2001
    · 박종성, 『탈식민주의에 대한 성찰-푸코, 파농, 사이드, 바바, 스피박』, 살림, 2006
    · 이성시, 『만들어진 고대』, 삼인, 2007
    · 에드워드 사이드, 박홍규 옮김,『오리엔탈리즘』, 교보문고, 2000
    · 이옥순, 『우리 안의 오리엔탈리즘』, 푸른역사, 2002
    · 사미르 아민, 김용규 옮김, 『유럽중심주의』, 세종출판사, 2000
    · 사세이키(謝世輝), 손승철외 옮김, 『유럽 중심 사관에 도전한다』. 지성의 샘, 1997
    · 가와가타 미노루,『설탕의 세계사』, 좋은책만들기, 2003
    · 단행본 II (부분발췌. 참고 페이지는 미주에 표기하였음)
    · 제임스 M. 블로트, 박광식 옮김,『역사학의 함정, 유럽 중심주의를 비판한다』, 푸른숲, 2008
    · 가야트리 스피박, 태혜숙 옮김,『다른 세상에서』, 여이연, 2008
    · 이옥순 외,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한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 삼인, 2007
    · 마틴 버낼, 오흥식 옮김,『블랙아테나1- 날조된 고대 그리스』, 소나무, 2006
    · 마셜 호지슨, 이은정 옮김,『마셜 호지슨의 세계사론』, 사계절, 2006
    · 강철구, “역사와 이데올로기”, 용의 숲, 2004.
    · 안드레 군더 프랑크, 이희재 옮김,, 『리오리엔트』, 이산, 2003
    · 박지향,『일그러진 근대』, 푸른역사, 2003
    · 박노자, “하얀 가면의 제국: 오리엔탈리즘-서구중심주의 역사를 넘어”, 한겨레신문사, 2003
    · 정상준,『다문화주의란 무엇인가』, 푸른역사, 2003.
    · 이시 히로유키 외/이하준 옮김,『환경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경당, 2003.
    · 셸리 월리아, 김수철정현주 옮김,『에드워드 사이드와 역사쓰기』, 이제이북스, 2003
    · 고부응,『초민족 시대의 민족 정체성』, 문학과 지성사, 2002
    · 김기봉외,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푸른역사, 2002.
    · 야콥 부르크하르트, 이상진 옮김, 『세계사적 성찰』, 신서원, 2001
    · 스기야마 마사아키(杉山正明)/이진복 옮김,『유목민이 본 세계사』 , 학민사, 2000
    · 이매뉴얼 윌러스틴/김인중 외 옮김,『근대세계체제Ⅰ,Ⅱ,Ⅲ』, 까치, 1999.
    · 윤효녕외, 『주체 개념의 비판』, 서울대출판부, 1999
    · 피터 테일러,『세계 헤게모니에 대한 반체제적 대응들』, 창작과비평 99호, 1998.
    · 칼 폴라니, 박현수 옮김,『거대한 변환』, 민음사, 1996
    · 박이문, 『문명의 위기와 문화의 전환』, 민음사, 1996
    · 클라이브폰팅, 이진아 옮김,『녹색세계사』, 심지, 1995.
    · 김세연, 『맑스의 비서구사회관 연구』, 역사비평사, 1995
    · 피터 버크, 『역사학과 사회이론』, 문학과 지성사, 1994
  • 자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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