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3대 비극작가 감상문 (아이스킬레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소개

그리스 3대 비극작가 감상문입니다^^
1. 아이스킬레스 “오레스테이아3부작”
2. 소포클레스“안티고네”
3. 에우리피데스“트로이의 여인들”

목차

1. 작가 소개
- 아이스킬레스
- 소포클레스
- 에우리피데스

2. 아이스킬레스 “오레스테이아3부작”

3. 소포클레스“안티고네”

4. 에우리피데스“트로이의 여인들”

본문내용

Ⅰ. 작가소개
1. 아이스킬러스[Aeschylus : BC 525/524~BC 456/455]
․기원전 약 525/4년 아테네의 도시구역의 하나인 엘레우시스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페르시아 전쟁에서 마라톤 전투와 살라미스 해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우사니아스 《그리스 여행기》). 471년에서 469년 사이에 히에론왕의 초청으로 시실리아 섬의 시라쿠스 왕국으로 여행하여 그 곳에서 비극 페르시아인을 상연하였다. 아이스 킬러스는 456년 겔라에서 사망하기전 또 한 차례 (458년) 시라쿠스로 건너간 것으로 추측된다. 그는 총 73편의 비극을 쓴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오직 《페르시아인》,《일곱 적군과 테베》,《구원하는 여인들》,《아가멤논》,《신단지를 진 여인들》,《유메니데스》,《프로메테우스》등 7편의 작품이 현재 남아 전해지고 있다.

아이스킬로스는 합창과 낭송만으로 이루어진 초기의 극예술을 배우의 수를 두 명으로 늘림으로서 즉, 제2의 배우 도입으로 얼굴을 맞대는 갈등 표현이 가능하게 하였다. 노래와 대사 및 행위가 어우러진 완전한 형태의 극예술로 끌어올렸다. 아이스킬로스의 연극에서는 대부분 무대 중앙에 정치적 존재인 한 남자가 서 있어서, 극작가의 관심과 그가 살았던 시대를 반영한다. 아이스킬로스는 참주정치 시대에 태어나, 아테네 민주주의가 국내의 이기적 정치가들과 국외의 침략자들에 대항하여 확립되어가던 혼란기에 성장했다. 아테네와 페르시아 사이에 벌어진 첫번째 전쟁에 참여했으며, 나중에는 아테네의 자유주의자와 보수주의자들 사이에 벌어진 정치적 갈등을 관찰했다. 아이스킬로스의 희곡에 비극적 행위의 초점을 제공해준 것은 지도자의 국민에 대한 배려와 자기 자신에 대한 배려가 서로 충돌하여 빚어낸 긴장관계이다.

2. 소포클레스[Sophocles : Σοφοκλης, BC 496~BC 406]
․소포클레스의 생애에 관해서는 기원전 3세기 이후에 쓰여진 그의 전기가 오늘날까지 남아 전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잘 알려져 있다. 기원전 497년 아테네의 행정 구역 콜로노스에서 부유한 무기상인인 소필로스의 아들로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참고자료

· 드니 랭동(저), 윤정임(역) 『신들은 신난다』 (솔 출판사, 1997)
· 소포클레스(저), 박우수(역) 『안티고네 -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3부작, 델피시리즈 6』(동인(종로)출판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