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동성 미술치료_주리애 요약과 감상

소개

책 요약과 감상입니다.
2페이지구요.
가볍게 쓴 글입니다.
주로 제 감상을 위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무의식이 시각이미지로 어떻게, 잘 나타날 수 있는가는 안정을 느낄 때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미술치료는 시각이미지의 해석이 주로 되므로 “우리의 정신세계 깊은 곳에서 나오는(p.196)”무의식의 ‘적극적 상상’을 위해서는 주변 환경의 안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행동주의적, 인지적, 발달적 접근이 중요시 하는 공통된 바.). 그래야 무의식의 ‘드러내기’가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드러낸 무의식(그림)을 통해 치료를 하는 방법의 선택은 치료자의 몫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정신병 환자와 경계선 장애 환자들은 승화를 성공적으로 해내지 못하며, 자기애적 문제를 지닌 사람들에게는 자아심리학이 강조되고 심리상태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게슈탈트 미술치료에서 요구하는 접근은 적합하지 않다(p.495~496)”고 했듯이 이론의 접근의 틀은 있다 하더라도 미술의 심리치료인가, 치유미술인가의 문제와 시각이미지에 극명하게 드러나는(환자는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미지, 환자의 내적 문제나 억압과 같은 것들을 환자에게 설명할 것인가, 혹은 설명한다면 어떠한 단어로? 어느 시점에? 누구를 통해서?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까지의 이론들보다는 결국엔 수많은 사례를 통한 경험으로 습득한 지식과 오직 직감이나 미술적 안목을 치료자의 자질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인가? 만약 이러한 기준이 생긴다면 심리학자(psychologist)를 우선으로 할 것인가 작가(artist)를 우선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이론가(theoris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