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패션에 따른 의복의 성역할과 대중의 인식 분석

소개

이 보고서는 각각의 다른 스타일의 패션을 통한 사회적인 인식과 이미지를 분석하여
그에 따른 성역할이 어떻게 나뉘어지는지를 고찰하였고
패션과 과목이라면 충분히 다루어지는 내용이며 충분한 해설과 해석이 되어있는만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역할
1) 성역할이란?
2) 성역할의 발달
3) 성역할의 사회화
4)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5) 우리사회의 성역할에 대한 비판

(2) 성역할과 의복
1) 역할 기대
2) 성역할과 의복에 관한 연구
3) 시대별 성역할에 따른 의복 변화
4) 성역할의 변화 : 유니섹스 의복

(3) 실험
1) 연구주제
2) 연구목적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연구해석


Ⅲ. 결론

본문내용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 의복의 성역할과 각기 다른 성의 의복에 대해 타인이 받는 인상,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전반적인 인식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변화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고 사회적으로 남녀차이가 사라짐과 동시에 양성간의 의복에서 차이 또한 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또 중요한 사실은 사람들이 여전히 대조적인 성적 고정관념을 약간이나마 갖고 있으며, 이러한 생각이 상대방 이성의 인상을 형성하는데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었다.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여성이 여성스러운 옷을 입었을 때 가장 남자들의 호감을 살 수 있었고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역시 의복이 성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나타냄과 동시에 성역할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의복의 양성화를 긍정적(개성적)으로 보기는 하지만 성역할 자체에는 그리 큰 심적 변화를 갖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자신의 성역할에 충실한 의복의 연출일수록 상대방 이성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호감을 갖게끔 유도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린 의복의 양성성이란, 성역할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 중에서 바람직한 여성적 특성과 바람직한 남성적 특성이 결합되어 공존하는 것으로, 기존의 성역할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복 연출을 한다는 개념이다. 따라서 양성적인 사람은 여성적인 행동과 남성적인행동을 융통성 있게 수행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행동을 수행해 낼 수 있고 그로 인해 상황에 따라 유연한 반응을 보이며 적절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은 성역할을 형성하는데 있어 전 세대들에 비해 훨씬 자유스러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어느 정도 허용적인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의복의 양성화는 우리의 전 세대에게 지금까지 명확하게 구분되어 왔던 여성은 주부, 남성은 생활부양자로서의 전통적인 역할을 변화시켜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냈다. 기본적으로 `성역할` 이라고 하는 것 자체는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고, 생물학적으로 `성`을 구분하는 것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그 외에 `역할`이라고 하는 말이 붙는 순간 이것은 사회문화적 요소가 되는 것으로 어떤 `성`에 따른 특정한 `역할`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우린 이 ‘역할’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의복이 우리 사회에 또 다른 어떤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발전을 가져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