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소감문

소개

아기성장보고서라는 비디오를 보고 작성한 소감문입니다.
아기성장보고서는 총 5가지로 나뉘어져 있는 비디오세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 중 3가지를 보고 작성한 것입니다. 순수한 저의 의견과 소감을 많이 서술하였으니 참신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송영혜 교수님의 발달심리학 시간에 시청한 ‘아기성장 보고서’는 EBS의 다큐멘터리 5부작 작품이다. 그 중, 수업시간에 시청한 것은 ‘제 1부 세상을 향한 첫걸음’, ‘제 2부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제 4부 언어습득의 비밀’ 이다. 2시간의 수업시간 동안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많은 유익이 있겠지만, 비디오를 활용한 수업은 역시 큰 효과가 있었다. 먼저, 직접 눈으로 봄으로 인해서, 책의 활자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빠른 이해가 가능했다. 예를 들면, 바빈스키 반사를 책에서 설명한 것은 단순히 우리가 눈으로 보고 상상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비디오에서 아기의 바빈스키 반사를 직접적으로 봄으로 인해 더욱 빠른 이해가 가능한 것이다. 또한 부분적인 지식으로 알고 있던 것을 모두 유기적으로 엮어, 종합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이것 또한 아동의 여러 가지 발달과정을 조각조각 알고 있었던 것을, 종단적으로 엮어서 비디오의 진행순서에 따라 다시 정리할 수 있었던 장점이 있다. 단지, 발달심리학 텍스트북의 내용과 약간의 상이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긴 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첫 번째, 신체발달의 내용은 아기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반응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비디오 구성의 좋은 점은 아동의 행동을 단순히 나열하는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명한 실험들을 직접 수행하여 그 반응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미숙아를 통해 실험한 결과, 갓 태어난 아기들의 청각반응, 엄마 목소리에 대한 반응, 모유의 냄새를 정확히 구별해내는 반응, 눈도 채 뜨지 못한 아기들의 불빛에 대한 반응 등은 인간의 생득적인 감각능력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었다. 신체발달은 대부분 비슷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크게 관심있게 보지 않았지만, 이 비디오를 봄으로 인해, 아기의 신체성장 과정을 목가누기부터 걷기에 이르기 까지 그 과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은 인지발달과 언어발달 부분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