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와 일본의 태도

소개

영남대 전쟁사 수업때 냈는 레포트 입니다. 종군위안부와일본의태도를 정리하고 비판한 것으로
만점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뉴스나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우리는 종군위안부에 대해 많이 들었고 종군위안부로 가셨던 할머니들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고 또한 종군위안부에 대한 일본정부의 태도가 우리를 화나게 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앞서 정정해야 될 문제가 있는데 종군위안부는 대단히 잘못된 용어로 종군위안부라는 말에는 일본 군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를 했다는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에 대단히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런 의미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아직도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이 표현을 그대로 받아쓰고 있는 한심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종군위안부가 아니라 일본군위안부라는 말이 적절한 표현이며 국제적으로도 성노예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유엔 인권위원회에서도 성노예 표현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일본군위안부의 실상-
이들은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까지 강제로 전선으로 끌려가 일본 군인들의 성노예로 인권을 유린당하였으며, 전후에도 육체적·정신적 고통으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 여성들이 강제로 동원되었으며, 당시 일본의 식민지였던 한국 여성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끌려간 여성들은 열악한 군 위안소에서 인간으로서 견딜 수 없는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했으며 위안소는 변변한 위생시설조차 갖추지 않은 열악한 환경이었으며, 피해 여성들은 인권을 유린당한 채 소모품 취급을 받았습니다. 여성들은 하루에 평균 10명 내외에서 30명 이상의 군인을 상대로 성행위를 강요당했습니다. 또한 여성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외출도 엄격히 제한되었으며, 우리말도 쓰지 못하게 했으며 많은 여성들이 성병에 걸려 고생했습니다. 일본이 패망하자 위안부들은 철저하게 버려졌으며 일본군이 패주하면서 소개(疏開) 사실을 알리지 않아 폭격 등으로 많은 위안부들이 사망했으며 퇴각하면서 위안부들을 한데 모아 죽이는 일까지 자행되었습니다. 살아남은 이들은 연합군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다가 귀국하거나, 개별적으로 힘겹게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경우도 많았는데 돌아오는 방법을 몰랐거나 알았어도 포기하고 이국에 잔류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