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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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윤리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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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란 말 그대로 번역하면 공업에서의 기술자를 뜻한다. 엔지니어라는 단어 앞에 무엇이 붙느냐에 따라 수많은 종류의 엔지니어가 있다. 가령 예를 들면, manufacturing 엔지니어, sales 엔지니어, consultant 엔지니어, knowledge 엔지니어, system 엔지니어 그리고 화학 엔지니어... 등등 많은 엔지니어들이 있다. 나는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에 응용화학공학부에 입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대생으로써 대부분이 졸업 후 되는 진정한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단순히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대해 아직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도 부끄러운데 학교에서 주어진 과제로서 이제야 엔지니어에 대한 생각을 한다는 것에 내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다. 하지만 이제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어떤 직업을 가질지 확신을 가지지는 못하였지만 앞으로 학교를 졸업한 후에 내가 엔지니어라는 이름이 붙는 직업을 갖게 된다면 내가 꿈꾸는 엔지니어란 무엇일까?
엔지니어는 우선 과학 ․ 공학을 이용하여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그렇게 부른다. 그리고 이런 실천으로 인해서 생기는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엔지니어라 하면은 우선 전문직이라는 것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다. 여기서 전문직이라 하면 기술적으로 숙달되어 학문의 어떤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다른 사람의 일에 적용시켜 사용하거나, 그 지식을 토대로 특별한 기술을 연마해서 사용하겠다는 소명을 따르겠다고 공언하는 직업을 말한다. 엔지니어는 자신들의 직업에 적용하는 표준 운영 절차들과 규칙들을 따라야만 하고 고용 조건에 의해 규정되어 있듯이, 자신들의 일에 대한 기본적인 책임들을 수행해야 하는 전문직의 의무를 가진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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