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무관리 신나코리아

소개

국제재무관리 신나 코리아의 사례레포트 입니다.

목차

서론
1. 기업개요

본론
2. 진출내용
(1) 남아프리카 공화국
(2) 신나코리아 진출당시 남아공의 시장상황
(3) 신나코리아의 대응 및 진출 전략
3. 장애요인
4. 성공요인
5. 시사점

결론

본문내용

1. 기업개요
(1) 현지법인명 : SINNA KOREA
(2) 투자형태 : 합작투자
(3) 진출시기 : 1991년
(4) 종업원 수 : 212명(현지인 200명, 한국인 기술자 12명)
(5) 생산품목 : 신발제조업, 유통업

2. 진출내용
신나(SINNA KOREA)는 남아공에 진출한 한국 기업 가운데 가장 성공한 기업으로 가장 먼저 손꼽힐 수 있다. 1991년 당시 남아공 흑백분리의 혼란기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 기업이며, 무엇보다도 만델라 정권으로 이어지는 격변기에도 큰 변화 없이 기업을 확장하여 현재 총 40개에 이르는 신발 브랜드로 남아공의 고가품 시장에 완전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최근에는 최대의 현안 사항이던 신발 유통망을 직접 인수함으로서 제조에서 유통에 이르는 일관체제를 갖추어 사업 기반 자체는 명실공히 탄탄한 궤도에 올랐다. 인종편견과 아파테이드가 뿌리 깊은 땅 남아공에서 신나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1)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공이라는 우선 떠오르는 특징적 국제 이미지는 무엇일까? 그 어떠한 어휘보다도 아파테이드라는 말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아파테이드는 원래 아프리칸스어로 ‘분리’라는 의미를 가진 말이다.
남아공은 소수에 불과한 백인들이 대다수의 흑인을 아파테이드라는 이름으로 적어도 2세기 이상에 걸쳐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인종분리 정책을 통해 백인우위통치를 유지시켜왔다. 구체적으로 노동정책에 반영된 아파테이드는 대다수의 흑인 대중을 빈곤에 몰아 넣었다. 예를 들어 백인의 고용확보를 보장하기 위해 유색인종취업을 제한하는 ‘Job Reservation System`을 구축하여, 광산에서 폭발물을 취급하는 일은 백인 또는 혼혈인에게만 허용토록 하는 것 등이다. 이러한 노동관행이 국제적으로 비판을 받고 국내에서도 숙련노동자의 부족현상이 심각해지자, 여러 가지 인종제한적인 법률들이 차츰 철폐되어 갔다. 그리하여 1988년에는 노동관계법상 유색인종차별은 사라지고 외형적으로 남아공의 노동관계법은 영국, 독일등 서방국과 유사한 형태를 띄게 되었지만 사회 구석구석에 아파테이드의 잔재는 여전히 뿌리 깊다.

참고자료

· 『해외투자환경과성공사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편
· · http://www.kotra.or.kr/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홈페이지
· · http://www.gov.za/ :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홈페이지
· · 1992년4월28일자국민일보경제면
· 자원개발·에너지협력의희망봉“가자，남아공으로”참조
· · 1993년5월2일자중앙일보경제면
· “검은대륙황금시장남아공을잡아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