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다큐멘터리 감상문

소개

황사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본 뒤의 감상문입니다.
다큐멘터리 관련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아
황사 관련 보고서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황사란 황토지대의 메마른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을 말한다. 즉, 봄철에 황토지대에서 황사입자가 한랭전선의 강한 서풍에 의해 한반도의 상공을 통과하면서 서서히 하강하는 현상을 말한다. 황토지대는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주변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국의 황토지대의 분포 범위가 가장 넓다. 중국의 황토지대는 황하유역, 몽고 남부일대, 화북평야 남부, 그리고 양자강 하류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황사현상은 사막과도 관계가 있다. 황사와 관계가 있는 사막으로는 타클라마칸 사막, 고비 사막, 바다인자란 사막, 텐켈 사막 등이다. 타클라마칸 사막은 중국 최대의 사막으로 중국 대륙의 서북부 타림 분지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막의 동북방향에 고비 사막이 있다. 고비 사막은 중국에서 가장 건조하고 황폐한 지역 중 하나이다. 바다인자란 사막은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사막으로 내몽고 자치구의 서부에 있다. 네 번째로 큰 사막은 텐켈 사막이다. 텐켈 사막은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황사의 발원지 중 하나이다. 이는 내몽고 서남부에 위치한다.
황사현상은 고대 각종 사료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기상현상의 일종이다. 황사현상에 대한 기록은 중국, 한국, 일본의 사료에서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역사 교과서인 `죽서 기년`에서 황사를 최초로 기술하였다. 중국에서는 황사를 자연재해의 일종으로 보아 `사진람`, `우토`, `황사`, `황무` 등으로 기술하였다. 한반도의 사료에서는 BC 479년(신라)의 어느 봄날에 하늘의 색이 붉은 색으로 보이는 것이 관측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도 황색 강우와 적색 강설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기록들을 통해 황사현상은 고대에도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