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히버트, 선교와 문화인류학 : Anthropological Insights for Missionaries. 김동화 외 역을 읽고

소개

Ⅰ. 문화차이와 신임선교사
대부분의 신임 선교사들은 선교지에 처음 도착하면 여행과 이국적인 풍경과 낭만으로 인하여 흥분하곤 한다. 그러나 점차 현실감을 찾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자신이 살아가야 할 새로운 고향임을 인식하게 된다. 그러면서, 모든 신임 선교사들은 핵심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문화차이에서 오는 문제이다.

1.문화차이
사람들은 아주 다양한 문화들을 창조해 왔다. 다른 음식을 먹고 다른 종류의 집을 짓고 다른 언어를 말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문안인사를 나눈다. 표면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더 심각한 차이는 사람들 간에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세계에 대한 사고방식 등이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세상을 보고 있지만, 각기 다른 문화적 안경을 끼고 세상을 인식한다. 그리고 종종 그들이 문화가 어떤 것인지, 그들이 보는 것들을 이 문화가 어떤 색으로 채색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차이는 때로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자아내기도 하며 곤란한 일을 만들기도 한다.

2.문화충격
새 문화권에 진입할 때는 기대감에 차서 별로 겁도 없다. 선교사 위임장을 받게 되면 개인 만족도가 높은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꿈이 실현된 것이다. 지난 수년 동안 계획하고 훈련받아온 일이 실현되는 것이다. 공항에서의 작별로부터 외국의 낯선 도시에 도착하는 모

목차

Ⅰ. 문화차이와 신임선교사
Ⅱ.성육신적 선교사
Ⅲ.서구 선교사들의 문화적 전제
Ⅳ. 이중문화의 가교
Ⅴ. 선교사의 역할
Ⅵ. 미완성 과업

본문내용

문화차이와 신임선교사
대부분의 신임 선교사들은 선교지에 처음 도착하면 여행과 이국적인 풍경과 낭만으로 인하여 흥분하곤 한다. 그러나 점차 현실감을 찾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자신이 살아가야 할 새로운 고향임을 인식하게 된다. 그러면서, 모든 신임 선교사들은 핵심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문화차이에서 오는 문제이다.

1.문화차이
사람들은 아주 다양한 문화들을 창조해 왔다. 다른 음식을 먹고 다른 종류의 집을 짓고 다른 언어를 말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문안인사를 나눈다. 표면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더 심각한 차이는 사람들 간에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세계에 대한 사고방식 등이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세상을 보고 있지만, 각기 다른 문화적 안경을 끼고 세상을 인식한다. 그리고 종종 그들이 문화가 어떤 것인지, 그들이 보는 것들을 이 문화가 어떤 색으로 채색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차이는 때로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자아내기도 하며 곤란한 일을 만들기도 한다.

2.문화충격
새 문화권에 진입할 때는 기대감에 차서 별로 겁도 없다. 선교사 위임장을 받게 되면 개인 만족도가 높은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꿈이 실현된 것이다. 지난 수년 동안 계획하고 훈련받아온 일이 실현되는 것이다. 공항에서의 작별로부터 외국의 낯선 도시에 도착하는 모든 과정이 달콤하고 흥분된 경험이다. 하지만, 문제는 현지에 도착해서 모든 사람이 우리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우리의 교육은 이곳에서 아무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린 듯 느껴진다. 버스를 잘못타서 평생 동안 이 낯선 도시 주변을 버스를 타고 헤메게 될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고, 질병에 걸리게 되지만, 자신의 병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게 되고, 과연 현지 의사들이 나를 치료해 줄 수 있을까 걱정하게 된다.
높음
만족도
낮음
귀국하고 싶은 심정
문화충격
문화적응
염려가 더해감에 따라서 단지 생존하는 것 이상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것이 다 이상하고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아 보이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친구도 없다. 그러나 실패를 인정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