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루오션 전략_독후감

소개글

“푸른바다 전략”이란 의미의 이 책은 내용을 읽어 갈수록 그 제목 만큼이나 시원함과 함께 산업전반에 대한, 아니 우리생활 전반에 대한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미국 방문 후 귀국하며 읽게 되었다고 해서 입 소문을 타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되며 그 후 수 차례 베스트 셀러로 기업의 CEO들에게 애독이 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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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결론인 블루오션 전략의 지속성과 재개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의견을 가지게 되었다. 엄청난 이익 흐름이 있으면 또 다른 블루오션을 추구하지 않아도 되고, 가치곡선이 아직도 포커스와 차별성, 매력적인 슬로건을 지니고 있다면, 가치혁신을 재개하기 보다는 규모의 경제와 시장 범위 극대화를 위하여 운영적 개선과 지리적 공간 확장을 통해 수익 원천을 연장, 강화,심화 하는 일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비타민 음료시장의 선두업체인 박카스와 후발 주자인 비타500의 예를 보았을 때 블루오션에 성공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블루오션 전략을 찾지 못하고 안주하게 되면, 시장이 레드오션 으로 변화 되었을 때 경쟁력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타500 같이 기존에 형성된 시장을 도전하지 않고 상품에 컨셉을 조정해 비타민 음료로 도전하여 박카스 시장까지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루오션의 지속성과 재개는 성공한 가치의 최상점에 뿐만 아니라, 기업이 존속하는 시간 속에 영원한 숙제로 남을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책을 덮으며 느끼는 점은 과연 이 책에 기술된 내용들에 대하여 우리가 인지하고 못하고 있는 것들 인가에 대해서였다. 솔직한 느낌은 새롭기 보다는 사례와 예시를 통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된 것이라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무엇이 다른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눈으로 읽고, 머리고 생각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과 같이해 중요한 실천하는 부분이 부족함이 아닌가 한다.
우수한 전략과 강력한 힘을 가진 집단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실천하고 움직이는 의지가 없다면 그 집단은 항상 레드오션 이라는 이름 속에서 정상을 바라만 볼 것 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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