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래한국`을 읽고//줄기세포//독후감//감상문//줄기세포//

소개

부산 하단 `ㄷ`대학교 교양시간의 레포트 자료입니다.
참고하시고,

한장짜리로 간단하게 요약한것이며
목차는 없습니다.

2020미래한국 책 안에 다양한 주제들이있는데 그중에서
줄기세포 주제에 관한 비판을 나름대로 요약한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줄기세포로 인해 난치병과 불치병의 정복이 눈앞에 보인다는 것은 아직은 과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윤리적인 문제가 논쟁에 휩싸이고 있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2020년도가 되면 수많은 난치병과 불치병의 정복 및 정복에 가까워 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줄기세포 연구의 다양한 장점들만 주로 부각하고 있고, 지금 현재 줄기세포 연구에서 부딪힌 문제들의 언급이 미미하다. 따라서 과연 우리가 열망하는 줄기세포연구의 종착점은 2020년도인가 아니면 더 늦은 2200년도인가 하는 의문점이 든다.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윤리적 문제이며,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특히 이것이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생명과학연구의 윤리적 문제점들이 자칫 ‘국익’이라는 이름하에 무시될 소지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언론의 전폭적 지지 속에 이루어진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2004년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가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난자획득과정문제 등의 윤리적 문제점을 지적했을 때도 우리나라 언론들은 의도적인 흠집 내기라며 보도를 일관했으며 비판의 내용이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도 잘 알려고 하지 않았다. 또한 황우석 교수의 연구결과가 발표된 직후 한국생명윤리학회를 비롯한 국내 생명윤리학자와 시민단체들에서 이루어진 지속적인 문제제기도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다. 당시 황우석 교수가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부적절한 난자 제공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음에도 황우석 교수에 대한 여론의 신뢰는 80%를 웃돌며 절대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 문제의 조사에 있어 ‘국익’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입장이 ‘진실규명’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입장의 두 배에 달하며 우세했다.

참고자료

· 2020 미래한국 // 이주헌 외 지음 // 한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