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방문기

소개

한국민속촌을 직접 견학하고 온 1장짜리 견학문
직접 찍은 사진이 1장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엔 입장료가 세분화 되어 있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민속촌이 과거 생활터전을 복원한 것 외에 놀이공원, 미술관, 조각공원, 세계민속관 등 상상보다 넓은 부지와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요금에 따라 이용에 제한을 두고 있었다. 완전 연인과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테마파크 같았다. 함께 온 커플에게 미안했다. 내가 없었더라면 놀이 공원과 조각공원까지 이용했을 텐데 괜히 나 때문에 관아에 가서 곤장 맞고 죄인 고문하는 장면이나 재현하고,
어쨌든 전통적이고 기본적인 장소 장터로 이동했다. 장터는 한약방만큼이나 드라마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장소이다. 물건을 거래 할뿐만 아니라 쫓고 쫓기는 장소이며, 막걸리를 마시고 모임이 이뤄지고 대화(정보)가 오가는 곳이기 때문인데, 무엇보다도 예나 지금이나 ‘장’은 서민의 삶이 묻어나는 장소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