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노벨상(생리의학상) 수상 연구 내용 조사

소개

20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HIV(AIDS의 원인)와 HPV(자궁경부암의 원인 미생물) 연구 내용을 정리함.

목차

Ⅰ.2008 노벨 생리의학상

Ⅱ. Summary of the awarded discoveries
ⅰ.하랄트 추어하우젠(Harald zur Hausen)박사의 연구
ⅱ.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박사와 뤼크 몽타니에박사의 연구

본문내용

Ⅰ.2008 노벨 생리의학상
지난 10월 6일, 1901년부터 이어져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적인 상의 노벨상의 생리의학부문 수상자가 발표 되었다. 올해는 총 3명의 과학자가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Françoise Barré-Sinoussi)박사, 세계에이즈연구예방재단 뤼크 몽타니에(Luc Montagnier)박사 그리고 독일 암연구소의 하랄트 추어하우젠 박사(Harald zur Hausen) 이 세 명이 그 영예의 주인공들이다.
바레시누시 박사와 몽타니에 박사는 1983년 세계 최초로 HIV를 분리를 성공하여 에이즈의 진단과 치료 분야 발전의 단초를 제공 공로를, 그리고 하랄트 추어하우젠 박사는 세계 처음으로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처음으로 암 예방백신을 개발하는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Ⅱ. Summary of the awarded discoveries
ⅰ.하랄트 추어하우젠(Harald zur Hausen)박사의 연구

오랫동안 성관계로 인한 병원균의 감염이 항문 생식관계에서의 암을 유발한다고 생각되어져왔었다. 그리고 herpes simplex(단순포진) type2 virus(HSV-2)가 암을 일으킨다는 것이 유력한 가설로 여겨져 왔었다. 하지만 하랄트 박사는 in situ hybridization을 통해 실험을 했을 때 형질 전환된 lymphoblastonoid cell에서의 Epstein-barr virus의 동정은 성공하였는데, 같은 방법을 이용한 자궁경부암(cervical cancer)세포 내 HSV-2 DNA의 발견은 계속 실패하였다. 이에 그는 단순포진 virus가 아닌 human papilloma virus(HPV,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가 자궁 경부암의 원인 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험에 착수 하였다.
처음에 하랄트 박사는 발바닥 혹을 일으키는 HPV DNA에서 얻은 cRNA를 probe로 써서, 자궁경부암과 생식기혹의 tumor DNA와 hybrid시켜 HPV virus를 검사하는 쓸려고 하였다. 하지만 발바닥혹(plantar warts)과 피부혹(skin wart)에서 hybridization은 성공한 반면 첨형콘딜로마(Condyloma acuminata)와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사 결과는 계속 negative로 나왔다. 병소에서 HPV particle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계속 hybridization 검사(biopsy) 결과가 negative로 나오자 그는 다른 유전적 이종(genetic heterogeneity) HPV를 의심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