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남성과 여성의 역활에 대한 고정 관념과 새로운 역활 변화에 대하여

소개

전통적인 성 고정 관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느끼지만 사회의 질서라는 큰 흐름아래 대부분 이를 수긍하게 되고 따르게 된다. 태권V 만화의 "강철로봇"을 좋아하던 여자아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백설공주’나 ‘신데렐라’를 좋아할 것이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동경하던 남자아이는 언젠가는 ‘배트맨’이나 ‘슈퍼맨’을 더 동경할 것이다. 그러면 남녀 성별에 따라 기호부터 성향까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인가? 아니면 성장하면서 성별에 따른 기준, 고정관념을 배우게 되는 것인가? 하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이유로 이러한 차이가 생겨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그러면 여기서 성역활 고정관념에 대한 성별의 구분과 차이에 대한 의식을 기존의 문헌들과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목차

# 여성과 남성의 차이 및 사회적 개념과 실태
# 가사노동
# 여성노동시장
# 교육과정의 실태와 그에 대한 사례
# 매스미디어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첫째 ‘사회적 조건화’(social conditioning)를 통하여 남녀의 차이를 설명한다. 이는 후천적요인(환경적요인)이 남녀의 차이를 구분짓는다고 주장하는 논리로써 사람이 살아가면서 후천적으로 차이를 가지게 된다는 이론이다. 이는 다시 말해 현재 인류의 자녀 양육방식은 여자는 보다 감성적인 성격을 갖도록, 남자는 거칠고 씩씩한 성격을 가지도록 부모들이 양육하는 것을 말한다. 소위 말해 ‘여성은 여성답게, 남성은 남성답게 키우는 것이다.’
둘째, 생물학적 요소를 통하여 남녀의 선천적인 차이를 부여하는데 이는 공격성(aggression)을 근거로 하고 있다. 실례로, ‘맥코비와 재클린’은 ‘성차이의 심리학’에서 이를 입증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격성은 사회화가 훨씬 덜된 아이들에게도 나타난다.
● 원숭이를 비롯한 모든 영장류에게는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 여성에게 남성호르몬을 투여했을 때 좀더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게 된다.
공격성(aggression)을 근거로 하여 남녀의 선천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이론을 인정한다는 입장에서는 ‘가부장제’의 등장과 존재를 매우 당연시 여긴다. 비약하자면 이는 곧 성별에 따른 역할이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주장이다. ‘골드버그’는 남성을 여성보다 공격성이 훨씬 더 강하다라는 것을 남녀모두가 인정하기 때문에 여성은 사회에서 남성보다 비교적 열등한 입장을 받아들여야 하고, 사회적으로 역할이 고정적이고 유동적이지 못한 연유에 남성과는 다른 역할의 일에 종사하게 된다고 보고 있다. 즉, 남성과의 경쟁에서 이기려 하면 안되고, 자녀 양육시에도 딸의 경우에는 이러한 형태의 삶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식의 논리를 펼치며 성역활 고정관념에 대한 불변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러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현 한국사회에서의 여성이 가지는 성역활 고정관념에 대한 논의를 몇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애기해 보도록 하자. 분명 예전보다 많은 부분 성역할의 고정관념이 물러지고 여성의 권위신장이

참고자료

· ◇ 실천 윤리학(2002) <<제 2장 남녀평등>> -피터싱어
· ◇ 오늘의 여성학(1994) –서울여자대학교 여성연구소 <강문희외 10명 공저>
· ◇ 여성, 여성학(1996) –단국대학교 출판부 <변혜정외 5명공저>
· ◇ 오늘의 여성학(2002) 건국대학교 출판부 <김원홍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