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역할극 대본

소개

이걸로 연극하고 a+ 맞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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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장
어머니:(안방을 바라보며) 여보 ~ 식사하세요. 얼른 출근해야 하잖아요.
아버지: 응, 그래. 여보 넥타이만 메고. 금방 나갈게~
성희와 성철이가 각각 자기 방에서 무언가에 빠져 있다.
어머니: (주방에서) 성희야, 밥 다 됐다~ 어서 나와서 밥먹어라~
성희: (컴퓨터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다)
어머니: (성희 방으로 들어가며) 뭐 하길래 엄마가 불러도 대답도 안하니? 밥먹으라니깐.
성희: 아, 죄송해요. 학교에서 과제가 있어서 아침 못먹을 거 같아요. 저 신경쓰지 마시고 식사하세요.
할아버지: 저런, 쯧쯧쯧. 기집애가 부모님 말씀에 뭔 그런 토를 달아! 나오라면 나와야지!
어머니: (성철이 방에 들어가며) 성철아, 너는 뭐하니? 너도 나와서 밥 먹고 어서 학교 가야지.
성철: (닌텐도를 하며) 지금 밥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한참 게임에서 이기고 있다구요!
할아버지: 애미야, 그냥 놔둬라. 사내녀석들이 한창 놀 나이지, 그래도 쑥쑥 잘 큰다~
아버지, 성철: (방에서 나온다.)
가족 모두: (식사를 끝내고 일어선다.)
성철: 맞다! 엄마 우리 용돈 받는 날이잖아요~ 용돈 주세요! 살 거 있단 말이에요.
어머니: 응, 그래. 할아버지께 달라구 해.
할아버지: (지갑에서 돈을 꺼내주며) 자, 우리집 장손, 2000원. 자, 우리손녀, 1000원.
성희: 할아버지! 제가 더 누나인데 왜 성철이는 2000원이고 저는 1000원이예요?
할아버지: 성철이랑 너랑은 다르다. 성철이는 우리 집안의 대를 이을 장손인데, 그리구 남자애들은 더 든든하게 먹고 다녀야지!
성희: 씨..., 엄마, 아빠! 왜 저를 남자로 안 낳고 여자로 낳았어요?
어머니: 시끄러워, 이것아. (할아버지 몰래 1000원을 평순이 호주머니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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