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교수 학습 과정안 (세안)

소개

이번 실습나갈때 작성한 4-24 별보며 달보며 세안입니다.

담임선생님과 학교, 다른 음악 과제에도 제출해야했기 때문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목차

1. 제재
2. 제재의 개관
3. 학습계열
4. 제제곡 분석
5. 제재 목표
- 이해면
- 활동면
- 태도면
6. 지도 계획
- 차시
- 주요내용
- 주요활동
7. 실태조사
8. 평가
- 차시
- 평가기준
- 평가내용
- 평가시기
9. 지도상의 유의점
10. 본시 교수ㆍ학습 과정안

본문내용

1. 제재 : “별보며 달보며” (유성윤 작사, 유병무 작곡) [초등학교 4학년]


2. 제재의 개관
이 제재는 단조 가락의 특징을 이해하고 장조 가락과 비교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곡의 분위기와 음악적 요소와의 관계 이해하기, 단조 가락으로 즉흥 연주하기, 보고 부르기로 가락의 형태 파악하기 등의 활동들을 한다. 또, 단조 감상곡 ‘산왕의 궁정에서’를 감상함으로써 단조 가락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 제재 목표
1) 이해면
㈎ 보고 부르기로 가락을 익혀 곡의 형식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 단조 가락을 듣고 구별할 수 있게 한다.
㈐ 단조 곡을 감상하고 느낌을 말할 수 있게 한다.

2) 활동면
㈎ 곡의 분위기를 살려 노래할 수 있게 한다.
㈏ 단조 음악을 듣고 신체로 표현할 수 있게 한다.
㈐ 주어진 음을 사용하여 즉흥 연주를 할 수 있게 한다.
㈑ 즉흥 연주를 통해 이어지는 단조 가락을 만들 수 있다.
㈒ 셈여림과 빠르기의 변화를 느끼면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3) 태도면
㈎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태도를 지니게 한다.
㈏ 감상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는 태도를 지니게 한다.


6. 실태조사 (남: 12명, 여: 11명, 총: 23명)
우선 음악시간에 대한 흥미 정도를 조사해본 결과, 약 35%만이 재미있다고 대답한 걸로 보아 우리 반 학생들은 음악시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별보며 달보며’는 가장 처음 단조가 등장하고 4학년 중엔 유일한 단조이다. 하지만 지난시간에 라단조의 음계를 안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라단조의 음계를 안다고 말한 학생이 약 30%인걸로 보아 미리 피아노 학원과 같은 음악관련 학원을 다님으로써 이론을 배웠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예상으로는, 특히 여자아이들이 라단조의 음계를 안다고 많이 체크하였는데 이는 막연히 ‘라단조’라는 것만 알뿐 그 음계에 대해선 확실히 모르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그렇게 쓰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장조와 단조의 차이, 리듬과 가락의 차이 등을 아느냐에 대한 문항에 대한 답으로는 안다고 대답한 아이들에 비해 알지 못한다고 대답한 아이들이 더 많았다. 다룰 수 있는 악기에 ‘피아노’가 압도적으로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이론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유는 배우기는 하지만 흥미가 없기 때문인 것 같다. 평소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에게 학원 다니는 게 재미있냐는 질문을 했었는데, 처음엔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가도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다닌다고 말한 아이들이 대다수였고, 결국엔 그만둔 아이들도 있었다. 따라서 흥미가 없기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이론 쪽으로는 많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자료

· 음악 4 지도서
· 반 학생들 설문지 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