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제국의 발전을 통해 본 고대 문화의 완성(고조, 문제, 경제, 무제)

소개

한나라의 발전을 통해서 본 고대 문화의 완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고조, 문제, 경제, 무제를 중심으로 그 변천사 중심으로 만들었습니다.

구매 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목차

高祖, "秦을 反面敎師로 삼다"
文帝와 景帝, "백성에게 휴식을 주다"
武帝, "고대 문화의 완성"

본문내용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를 세운 秦(진)나라는 B.C. 210년 시황제가 죽자 제국의 구조가 와해되었다. 秦(진)의 가혹한 嚴刑主義政策(엄형주의정책)과 大土木(대토목) 사업, 그리고 외국정벌은 일반농민의 불만을 가중시켰다. 특히 농민에게 가장 큰 부담은 강제노동이었다. 강제노동은 농업생산력의 저하와 함께 막대한 토목, 군사비를 짊어지게 하였고, 더욱이 인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많은 犯法者(범법자)들이 필요했고, 국가는 고의로 많은 죄인을 만들기 위해 혹심한 연좌제를 적용하였다. 이러한 秦의 정책은 결국 B.C. 209년 陣勝(진승)과 吳廣(오광) 진의 법치에 저항하여 중국 최초의 농민 반란을 일으킨 사람. "지금 도망가도 죽고, 봉기해도 죽을 수 있다. 이왕 죽는 것이 마찬가지 일 바에는 난을 일으켜 나라를 위해 죽는 편이 낫다"라고 하며 반란을 일으켰으며, "왕후장상의 씨가 어디 따로 있겠는가?"라고 하여 진의 법치에 반기를 들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이 농민봉기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진승과 오광의 난은 실패로 끝났으나 이 난을 계기로 옛 六國(육국)의 귀족과 지방의 호족세력에 의한 反秦運動(반진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진승에 의한 농민 전쟁이 실패한 후 천하는 구 귀족세력을 대표하는 楚(초)의 귀족 항우와 신흥세력을 규합한 농민출신 유방의 양대 진영으로 갈라져 4년(B.C. 206년~202년)간 漢楚戰(한 초전)이 벌어졌다. 이들 양자의 漢 楚戰(한 초전)은 처음에는 무력에 뛰어난 항우세력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였다.
秦(진)을 타도한 후 항우는 진시황이 수립한 중앙집권체제를 부정하고 전국시대의 옛 체제에 대한 부활을 꾀했는데 이는 항우가 초나라의 귀족 출신이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 회왕을 義帝(의제)로 옹립한 후 스스로 西楚覇王(서초패왕)이 되어 彭城(팽성)에 도읍하고, 공적이 있던 나머지 18명의 장군을 왕으로 삼아 전국에 분봉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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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곤․ 윤혜영,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서해문집, 2004.
· 신승하, 『세계 각국사 시리즈 - 중국사(상)』, 대한교과서주식회사, 2008.
· 신채식, 『동양사개론』, 삼영사, 1993.
· 이춘식, 『中國 古代史의 展開』, 신서원, 1995.
· 鄒元初 著, 박찬구,이재석 譯, 『중국역대황제-상 `진시황에서 부의까지`』, 박이정, 1995.
· 吉川幸次郞 著, 정연우 譯, 『漢武帝』, 명문당,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