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생활과 종교(신도, 신사와 일본의 대표신사신앙)

소개

일본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일본인의 종교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일본인의 종교 인구

2. 일본인의 일생과 종교

3. 신도 神道

4. 신사의 유형·호칭·격식

5. 일본의 대표적인 신사신앙

6. 느낀점

본문내용

1. 일본인의 종교 인구
일본의 종교인구를 통계상의 수치로 보면 전체 인구수를 훨씬 넘는다. 1992년도에 일본정부 문화청 문화부가 집계한 종교인구는 총 인구의 1.8배나 된다. 구체적으로 신도계가 1억 1838만명, 불교계가 8900만명, 기독교계가 150만명, 기타 (생장의 집, 천리교 등)가 1110만명이다. 또 종교법인이 약 5100개나 있다.
수치상으로 본다면 일본인은 다른 어느 나라 국민보다도 종교적인 국민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인의 종교인구는 각 종교단체로 하여금 소속 신자수를 보고하게 하고 이를 단순 집계한 숫자이다. 따라서 각 종교단체는 실제 신자수보다 늘여서 보고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것만으로 총 인구의 1.8배나 되는 종교인구에 대한 설명이 되지는 않는다.그 원인은 불교 신자수와 신도 신자수가 거의 중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불교신자인 동시에 신도신자라는 이야기이다. 이 같은 일본인의 신앙태도에서 일본인의 종교의식, 더 나아가서는 일본 국민의 국민성의 일면을 볼 수 있다. 동경과 같은 대도시라면 모르지만 지방의 중소도시나 농가의 일반 가정에서는 보통 불단과 신도의 신을 모슨 가미다나가 한 집안에 모셔셔 있다.

2. 일본인의 일생과 종교
일본인들은 한 평생을 사는 동안 여러 가지 형태로 종교와 관련을 갖는다. 특정 종교에 속해 있지 않는 사람이라도 태어났을 때는 신도의 신에게서 축복을 받고 죽었을 때는 불교에 의해서 구제를 약속받는다. 태어나면 우선 신사에 참배를 해야 하는데 이는 씨신氏神에 대한 출생 신고로서 씨자氏子의 일원이 되었음을 인정받기 위함이다. 이 첫 신사 참배는 시대와 지방에 따라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대게 남자 아이는 생후 31일째, 여자 아이는 생후 33일째에 행한다. 또 7.5.3 이라 하여 남자아이는 세는 나이로 3살과 5살, 여자아이는 3살과 7살이 디는 해의 11월 15일에 신사 참배를 한다.
부모로서는 신에게 아이의 성장을 보고하고 신의 가호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지역공동체로서는 공동체의 일원을 맞아들이는 의미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