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위험한 감정기복, 조울증,우울증 - ‘우울하거나 흥분하거나’

소개

[A+]위험한 감정기복, 조울증 - ‘우울하거나 흥분하거나’ 입니다
가수 유니의 자살에 이어 탤런트 정다빈, 그리고 안재환에 이어 최진실의 자살까지 도무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는 위험수준을 넘어섬에 따라 우울증과 조울증에 대해 자세하게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되실꺼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라 전체를 충격으로 휩쓸었던 가수 유니의 자살에 이어 탤런트 정다빈, 그리고 안재환에 이어 최진실의 자살까지 도무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는 위험수준을 넘어섰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연예인들 대부분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최진실 또한 6개월 전부터 우울증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얼마나 그 정도가 심각했기에 자살 당시 몸무게가 31kg이었을까. 대중들에게 인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정신질환의 위험성은 자살이라는 가장 안타까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OECD 자살사망률 1위, 하루에 30명 이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 속에서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궁지로 몰았으며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앞장 설 필요가 있다.

(중략)

우리 사회는 아직 우울증이나 조울증이라 하면 “돈 벌기도 바쁜데 우울해하고 있을 때냐, 마음먹기 달린 것이다.” 라는 등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오히려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이 팽배한 것 같다. 이렇게 하다가 결국 자살로 죽게 되면 관심을 가지게 되며 그것의 심각성을 알게 되는 것이다.
조울병 환자들은 우울증 환자보다 상대적으로 충동적인 경우가 많은데 그들 중 25%가 자살을 기도하고 10%가 실제 자살로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정말 무시무시하고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심각한 조울증을 어떻게 치료하고 우리 주변의 잘못된 편견들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참고자료

· 그것이 알고싶다, `우울하거나 흥분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