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타카-GATTACA` 시청 후 철학 및 도덕적 관점에서 고찰

소개

영화 가타카 시청 후 생각을 철학 및 도덕적 관점에서 고찰한 내용입니다.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과목에 제출한 과제이며
과제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습니다.
영화 시청후에 인간의 열등감, 성공과 도덕의 선택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하였으며,
논한 이후 그것을 다시 철학적 관점에서 고찰하였습니다.
내용도 충실하니 많은 도움이 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 가타카도 미래의 우리의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닐까?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나의 생각을 의문점과 함께 그 의문에 대하여 고찰하는 방식으로 정리해 나가려 한다. 태어나기 전부터 유전자 조작을 통하여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똑똑하며 심지어 인간의 폭력성까지도 조작하여 아이를 태어나게 한다-일명 우성인자라 일컫는 것.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조작이 가능해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열등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생각을 하고 스스로 발전을 꾀할 수 있으며 경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열등이 절대 뛰어넘을 수 없는 정해진 것이라면 스스로 열등을 인정하고 포기하며 살아갈 것이다. 우리는 과학의 발전을 통하여 시간의 단축과 정보접근의 편의성, 그리고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놀라운 것들을 많이 겪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들어낸 과학이 인간의 순수한 존엄성과 가치를 손상시켜서는 안 될 것이다.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물론 악의적인 마음을 품고 연구하지 않는 한 모두 어떠한 발전을 위하여 연구를 했고 또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과학적 학문에 대한 탐구과정과 열의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이용하기 전에 이것이 ‘인간’이라는 위대한 창조물의 가치를 얼마나 부숴뜨리고 파괴하는지 심히 고려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