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스타트 포 텐(starter for ten)을 보고

소개

제임스 맥어보이의 2007년 작 스타트 포 텐(starter for ten)을 감상한 후 쓴 글입니다.
줄거리와 배경, 느낀점 등이 다 들어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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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작품은 데이빗 니콜스의 동명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정해진 답이 있는 퀴즈쇼와 항상 답이 없는 사랑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주제를 96분의 영화에 자연스럽게 매치시킨다. 원티드, 패널로피, 윔블던 등 출연작마다 뛰어난 흡입력으로 사랑을 받았던 제임스 맥어보이는 이 영화에서 촌에서 갓 상경한 순박한 꿈많은 대학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다.
이 영화는 주인공 브라이언(제임스 맥어보이)이 모든 것에 궁금해하던 어린 시절의 모습부터 시작된다. 그 호기심과 학문의 탐구에 대한 열망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이어진다. 이는 어린 시절 내내 지식이 힘의 원천이라고 말씀해주셨던 아버지의 영향력이 컸다. 비록 자신은 이중창문 세일즈맨이었지만 그가 평생 바라던 꿈을 브라이언이 명문대에 진학해 퀴즈쇼에 나가게 되며 대신 이루게 된 것이다. 자신이 기대해왔던 대학생활과 다름에 의기소침하고 있던 그에게 대학생 퀴즈쇼 광고문이 눈에 띄고 우여곡절을 거쳐 퀴즈쇼 예선에서 통과한다. 예선에서 방대한 지식의 소유로 완벽하게 준비를 했던 브라이언은 자신이 짝사랑했던 알리스가 고향 친구 스펜서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며 배신감을 느낀다. 점점 여자로 다가온 레베카에게 끌려 새해를 같이 보내던 중 그는 실수로 레베카를 떠나보내고 이는 퀴즈 팀원들 간의 불화로 이어진다. 작년에 우승을 뺏겼던 캠브리지 대학 팀과 본선 때 다시 퀴즈를 겨루게 되었는데 초기에는 캠브리지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나 후반기에 협동심을 발휘해 극적으로 5점 차이로 좁혀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