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과 이데올로기를 읽은 후 나의 논평

소개

현대 교육심리학의 쟁점과 전망
/황정규/책 지능과 이데올로기를 읽고 난후 에세이,

지능과 이데올로기 부분에 대해서 서론,본론, 결론을 나누어서 2가지 주제를 가지고 나의 논평을 삽입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론

이데올로기의 표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지능은 우리사회에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 있는지 알아보자. 지능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내면서부터 그것을 연구하고 있던 서양사회에서는 자신의 종족에 대한 우월성을 수치로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들보다 열등한 종족들에 대해서 우월하고자 하는 이데올로기가 시나브로 포함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기존사회는 지능으로써 부, 재산, 계급, 지적 귀족, 공적주의를 합리화시키고 그것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예전에 교육학 수업을 들으면서 ‘학교는 죽었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지능과 사회적인 함축성을 밝히는 부분을 읽으면서 이 책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우리가 유전적으로 성숙하면서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 사회는 학교라고 할 수 있다. 학교의 일차적인 목적이라고 한다면 지식을 성장시키고, 올바른 사회성을 형성하는 곳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학교라는 곳의 이면을 살펴보면 노동력의 재생산현장이고 현 사회의 지배계급의 문화와 도덕률에 순치시키는 기능을 가진 대표적인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라는 곳이 사회적 역할의 선별기능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말은 학교교육을 기준으로 해서 직업을 분배해주고, 직업이 분별됨에 따라서 보수에 격차를 주고, 결과적으로는 권력과 특권을 누리게 하는 정도를 구별하게 함으로써 학교에서의 선별은 인생의 선별로 연장된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