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형성 고분자와 섬유형성 고분자의 표면개질

소개

섬유는 고분자로 되어있습니다. 섬유를 형성하는 고분자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으며
어떤 종류가 있는지 자세히 정리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섬유형성 고분자는 어떠한 표면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표면개질을
지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놓은 A+ 자료입니다.

목차

< 섬유형성 고분자 >

1. 고분자의 정의
2. 고분자의 분류
(1) 천연고분자
(2) 합성고분자

< 섬유형성 고분자의 표면 개질 >
1. 표면과 계면
2. 표면개질
3. 섬유의 표면개질과 기능성
(1) 그라프트 중합
(2) 플라스마 방전기술
1) 플라스마 처리
2) 플라스마 타입 그라프트 중합
3) 알칼리 처리

본문내용

< 섬유형성 고분자의 표면 개질 >
1. 표면과 계면
표면이란 고체의 내부인 벌크와 대응되는 개념으로서 입체의 경계를 의미하는데 추상적으로 입체와 분리시켜 생각할 때는 면 또는 곡면이라고도 부른다. 한편 유사한 의미이지만 계면이란 고체상, 액체상, 기체상 중의 2상 경계에 생기는 면 또는 얇은 층을 의미한다.
다양한 표면분석 기술면에서 생각해볼 때 표면의 정의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어떤 기법에 의해서는 표면이라고 규정되어 있을지라도 다른 기법에 적용한다면 벌크가 될 때도 있기 때문에 표면이란 용어가잘 정의되었다고 할 수 없다. 표면분석기법을 기준 삼아서 살펴본다면 특별한 기법에 의해서 측정되는 고체의 샘플링 깊이라고 정의하는 편이 가장 적절한다고 생각한다.

2. 표면개질
한편으로 보면 탁월한 벌크적 성질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표면적인 거동이 부적당하여 고분자 물질의 최종용도를 심하게 손상시킬 수도 있다. 즉 1950년대 유연하고 투명한 열 차단 포장재로 개발한 LDPE 필름을 적당한 잉크로 인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LDPE는 소수성이고 따라서 잉크용매에 젖기 어렵다. 순수한 탄화수소 고분자인 LDPE는 작용성이 없다. 표면에 기능성을 도입하기 위한 실험적 전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문제점을 극복하게 되었다.
불필요한 고분자물질의 표면적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표면 기술자들은 고분자 물질에 필요한 일반적 요구조건들을 찾아내 많은 표면개질 기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고분자의 뼈대 물질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표면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만 바꾸어 주는 기술이 큰 진정르 이룩하고 있다. 이들 처리기술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용된다.
① 특수한 작용기와 반응할 수 있는 특별한 작용기를 표면에 만들어준다.
② 친수성 혹은 소수성을 증가시키거나 화학적 불활성을 증가시킨다.
③ 약한 부위 층이나 오염물을 제거한다.
④ 표면에 가교결합을 도입한다.
⑤ 표면의 윤활성을 증가시키거나 표면 에너지를 증가시킨다.
⑥ 표면의 전기 전도도를 증가시킨다.
⑦ 표면의 결정화도 혹은 조도를 증가시키거나 감소시켜 줌으로서 표면의 형태를 수정한다.

참고자료

· 섬유재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