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 제조방법 및 부숙정도 판정법

소개

퇴비 제조방법 및 부숙정도 판정법

목차

〔퇴비의 제조방법〕
〔퇴비 부숙정도의 판정법〕

본문내용

 퇴비를 제조할 때에는 4조건 즉 온도, 수분, 공기, 질소와 탄소의 량(C/N비)가 영향한다. 제조방법은 재료에 따라 다르며, 대표적인 예로서는, 짚, 가축분에 대해 기술한다.
〔퇴비의 제조방법〕
⑴ 볏짚, 보리짚, 톱밥이 원재료의 경우: 이들의 자재는 탄질율(C/N비)이 높기 때문에 전술의 4조건 중 질소를 보충하고, C/N비를 30-40으로 하여 수분을 60％ 정도로 하면 효율있는 퇴비화가 가능하다. 이것을 속성퇴비로 부르고 있다.
볏짚 속성퇴비를 만들 경우 질소의 첨가량은 다음 표와 같이 짚 1t당 4.1㎏으로 된다.
실제로는 죽은 미생물의 질소가 재이용되는 것으로, 계산량의 1/2를 보급하면 좋다고 되어있다.
 
X; 첨가하는 질소의 비율
C: 재료의 탄소함량
N: 재료의 질소함량              
A: 교정하는 탄질율
이 사이에는 다음의 관계가 성립된다.
X=C/A-N 
볏짚의 사례로서는, C=40.5, N=0.60, A=40으로 할 때 X=40.5/40-0.60=0.41로 된다.
즉, 0.41%에 해당되고, 이것은 1,000㎏으로서 4.1㎏에 상당하며, 1t에 첨가필요한 질소량은 4.1㎏으로 된다.
⑵ 가축분 등이 원재료의 경우: 이들의 자재는, 전술의 4조건 중 C/N비는 낮고, 수분이 과습하여 발효가 진전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톱밥, 기계대패밥 및 건조분 등을 혼합해서 수분을 약 60%로 조절하여 공기가 들어가게 하면 퇴비화가 진전된다. 
⑶ 톱밥 등을 이용해서 가축생분을 퇴비화 하는 경우: 가축분과 그 용량이하의 톱밥을 혼합, 퇴적하여도, 공기가 공급되기 때문에 호기발효가 행하여져, 60℃를 넘는 온도가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