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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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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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누구나 한번쯤은 그녀의 이름을 뉴스, 인터넷, 잡지 등에서 들어보았을 것이다.
내가 그녀에 알고 있는 단편적인 지식은 흑인이지만 미국에서 아주 영향력이 있으며 또한 돈도 아주 많이 버는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라는 것뿐이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그녀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그녀가 처음부터 성공한 인생은 아니라는 것을. 지금의 그녀가 있기까지 얼마나 끊임없이 노력했는가 하는 것을.

그녀의 삶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도전, 열정, 배려로 말하고 싶다. 그것이 지금의 그녀를 성공의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본다.
방송국에서 진행자가 되기 위해 수없이 오디션을 보고, 더 나아가 직접 제작회사를 설립해 토크쇼나 영화를 만드는 행위는 그녀가 굉장한 도전가이자 열정가임을 대변해준다. 물론 이런 행위는 아무나 할 수 없어 더욱 대단한 것이다.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사회의 소수계 인종. 더구나 여성이기에 그 의미가 더더욱 크다.

그녀가 전 세계적인 억만장자로서도 유명(아마도 전 세계 연예인 중에서 소득이 1위일 것이다. 미국의 경제 전무지 포브스는 오프라 윈프리가 지난 2006년 약 2억 6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4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했다.)하지만 그녀만큼 많은 재산을 사회에 기부한 유명인사도 드물 것이다. 참고로 수십 년 동안 그녀가 기부한 금액은 어마어마하다.
연예계 명사들을 대상으로 자선기금 유치 활동을 벌이는‘더 기빙 백 펀드(The Giving Back Fund)’가 자체 웹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2006년‘자선금 기부 30걸 명단’에 따르면 윈프리는 총 5천830만 달러의 자선금을 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런 기부는 자신의 어릴 적 가난하고 고달픈 삶의 경험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녀의 어릴 적 삶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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